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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결혼준비 웨프 http://www.wef.co.kr


백문이불여일견이라지만 후회 없는 결혼식을 치르기 위해 두 번 결혼할 수는 없는 일. 이날만큼은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신부이고 싶은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 결혼식을 앞둔 예비신랑신부들의 실수 없는 결혼식을 위해 <月刊웨딩21>과 <웨프>가 함께 실시한 앙케이트. 결혼식 당일로 돌아간다면 이것만은 꼭 되돌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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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ding Day

결혼식 당일 새벽 5시. 이리 뒤척, 저리 뒤척 뜬눈으로 밤을 새웠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맞춰놓은 이른 새벽의 알람이 솔로로서의 마지막 아침을 우렁차게 깨운다.
 
마지막 아침식사라도 되는 듯 일찌감치 밥상을 차려 놓고 계시는 친정엄마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지만, 긴장도 긴장이려니와 어딘지 찹찹한 마음이 드는 선영씨는 먹는 둥 마는 둥 식사를 마친 뒤 간단한 세안과 스킨케어를 하고 집을 나선다.

1시에 예정돼 있는 결혼식에 앞서 예비신랑과 헤어메이크업 숍으로 향하기 위해서다. 족히 서너 시간은 공들인 오렌지빛 메이크업, 수십 개의 머리핀을 꼽아 틀어올린 화려한 웨딩 헤어, 크리스털이샤 이닝한 웨딩드레스까지 입고 나니 너무도 아름다운 2월의 신부로 다시 태어났다.

이제 사랑하는 그이와 백년가약을 맺는 순간이 불과 1시간 앞으로 다가오고 식장으로 향하는 차에 올라탄 선영씨는 비로소 ‘정말 내가 결혼하는구나’를 새삼 실감한다.
 
갑자기 몰려드는 초조함과 불안함, 제멋대로 뛰어대는 심장박동 탓에 이른 아침부터 함께 해 준 베스트 프렌드의 축하도, 예식 뒤처리까지 꼼꼼히 도와줄 헬퍼 이모님의 진심 어린 조언도 귓전에서‘웅웅’댈 뿐이다.거기에 예식장 위치확인을 위해 걸려오는 센스 없는 지인들의 전화까지… 계획성 있고 꼼꼼한 결혼식을 꿈꿔왔던 그녀의 머릿속이 뒤죽박죽이 됐다.
 
드디어 신부대기실에 도착한 선영씨. 신랑신부보다 먼저 도착한 지인들과 앞선 예식에서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하객들이 무질서하게 뒤엉킨 부산한 풍경, 쇼 케이스 안에 장식된 값비싼 주얼리를 구경하듯 쏟아지는 시선들.

아름다운 신부는 쉴 새 없이 터지는 카메라 앞에서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지만 판단능력은 이미 제로. 이때부터는 순전히 공황 상태에 가깝다.
 
중학교 동창미영이도 온 것 같고, 대학 선배인 철민선배도 얼핏 본 것 같은데…수도 없이 상상했던 신부 입장도, 주례를 맡아 주신 대학 교수님의 축사도, 하객들의 축하 메시지도 대사없는 드라마처럼 장면만 스쳐 지나간다.

어른들 앞에서 낯 붉히는 제안을 했던 신랑친구의 짓궂은 표정만 넌지시 기억날 뿐. 이제 끝났나보다 했을 즈음엔 일가친척들과 친구, 동료들이 우루루 몰려와 본식사진을 찍는데 합류했다. 부케를 던지는 것은 세 번째 액션에서 성공했고,‘ 하나 둘 셋’하며 포즈를 제안하는 포토그래퍼 앞에서 이미 안면근육은 마비상태다.

폐백이 끝난 후 이브닝드레스를 갈아입고 연회장에 들어갔을 때는 허기가 졌지만 이미 지칠 대로 지친 터라 알록달록 보기 좋게 담긴 뷔페음식도 그림의 떡이다.
 
문제는 지금부터.다음날 아침 비행기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선영씨 부부는 피로연을 생략하기로 했지만 친구들의 성화에 못 이겨 뒷풀이 자리에 참석했고, 새신랑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럼 수준의 폭탄주로 신랑은 초저녁부터 이미 인사불성이 됐다. 그렇게 평생 단 한 번뿐일선영씨의 결혼 첫날밤은 숙취에 허덕이는 신랑의 부대낌을 위로하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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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케이트 결과 44.4%‘하객 챙기지 못했다’
 
상견례를 시작으로 몇 달 동안 이것저것 준비하고 신경 쓰느라 정신없는 신랑신부들.그 와중에도 없는 시간을 쪼개가며 결혼식 당일 실수하지 말아야 할리스트들을 꼼꼼히 찾아보고 체크해보지만 막상 기다리던 결혼식이 되면 머릿속은 하얗게 지워지고, 신혼여행에서 돌아와 정리를 하다보면 하나하나 아쉬운 것들투성이다.
 
미처 챙기지 못한 하객들에게 전화를 돌리는 것도 일이거니와, 본식사진 속의 어정쩡한 표정과 포즈 또한 후회가 막심하다.백문이 불여일견이라지만 후회 없는 결혼식을 치르기 위해 두 번 결혼할 수는 없는 일.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의 실수 없는 결혼식을 위한 실전 선배 100명에게 물었다.
 
결혼한 남녀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6일부터 19일까지 결혼준비‘웨프’홈페이지에서 진행한 <결혼식 당일로 돌아간다면 이것만은 꼭 되돌리고 싶다!> 앙케이트 조사는 총 7문항으로 실시됐다.

문항은 첫째, 경황이 없어 하객들을 챙기지 못했다. 둘째, 긴장한 탓에 본식사진이 너무 어색하다.셋째, 당시 너무 유행하는 드레스를 골랐다. 넷째, 두꺼운 화장이 다소 촌스럽게 느껴진다. 다섯째,예식장 음식을 미리 챙기지 못해 맛이 없었다는 후담이 많았다.

여섯째, 피로연에서 술을 많이 마셔 로맨틱한 첫날밤을 망쳤다 일곱째, 기타. 그 결과, 1위를 차지한 문항은 ‘경황이 없어 하객들을 챙기지 못했다’로 전체비율의 44.44%를 기록하며 절반에 가까운 응답률을 보였다.
 
또한 ‘긴장한 탓에 본식 사진이 너무 어색하다’문항이 26.67%로 2위를 차지했으며, 그 다음으로는‘당시 너무 유행하는 드레스를 골랐다’와 ‘예식장 음식을 챙기지 못해 맛이 없었다는 후담이 많았다’가 6.67%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이어 ‘두꺼운 화장이 다소 촌스럽게 느껴진다’는 5.56%로 4위 ‘, 피로연에서 술을 많이 마셔 로맨틱한 첫날밤을 망쳤다’2.22% 순으로 집계됐다.
 
이 외에도‘스냅사진을 많이 찍어 그날의 느낌을 간직하고 싶다’‘결혼식 당일 아침에 친정부모님께 제대로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생하신 메이크업 원장님과 헤어 원장님, 헬퍼 이모님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싶다’ 등 기타 문항도 4.44%를 차지했다.

이렇듯 결혼 선배들이 고백한 결혼식 당일 가장 후회되는 실수로는‘축하객에 대한 실례’와 평생 간직할‘본식 사진의 실패’가 71.11%로, 두 문항에서 70% 이상이 응답했다는 것은 대부분의 신랑신부들이 자신의 결혼식에서 같은 실수를 번복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후회 없는 나만의 완벽한 웨딩마치를 원한다면 선배들의 실수를 꼼꼼히 챙겨 방패막으로 삼아 보는 것은 어떨까.

그 외, 결혼식 당일을 위해 반드시 체크해야 할 것들

신랑신부의 앞날을 축복해줄 주례사
예식의 진행을 도맡을 사회자
웨딩마치를 위한 반주자 및 연주자

예식의 꽃 화동
신부, 신랑 도우미
본식사진, 비디오촬영, 스냅사진

축의금을 접수할 사람
예식장 및 공항까지 운전해줄 사람
부케 받을 친구
신랑신부 친구 뒷풀이 진행자

자료협조 웨프(www.wef.co.kr), 르네상스 서울 호텔(02 2222 8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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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고, 어떻게 말할까?”영화 속 사랑의 말 한마디

“당신의 눈동자에게 건배를!”영화‘카사블랑카’에서 릭이 일자의 눈동자를 바라보며 건넨 명대사이다.오랜 시간이 지나도 우리의 머릿속에서 잊혀 지지 않은 것이 있다면 심금을 울리는 말 한마디일 것이다.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다면 영화 속 사랑의 대사로 당신의 진심을 고백해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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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없으면 곡을 못쓰겠어요.”- 영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中

“왜 날 사랑하니? ”
“당신이니까요.”
“나를 슬프게 하는 것은 세상 마지막 순간이 아니라 나로 인해 눈물 지을 당신입니다.” - 영화 <국화꽃향기> 中

“네 생일은 11월 3일, 내 생일은 10월 28일.네가 세상에 태어난 후 내가 없었던 적은 1초도 없었어.
내가 없어져도 너의 세계는 계속 이어지겠지? ”-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中

“타이타닉 티켓을 따낸 것이 내 생애 최고의 행운이었어. 그것 때문에 당신을 만났으니까…. 그리고 당신에게 감사해.” - 영화 <타이타닉> 中

“내 눈에는 최고의 여자가 보였단 말이야.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보였는지는 상관없다고!”
- 영화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中

“최고의 사랑은 영혼을 일깨우고 더 많이 소망하게 하고 가슴에 열정을, 마음엔 평화를 주지. 난 네게서 그걸 얻었고….
너에게 영원히 주고 싶었어.” - 영화 <노트북> 中

“내 시나리오는 달라요. 난 당신을 사랑해요. 당신이 곧 떠나서도 아니고 지금 이 순간이 짜릿해서도 아니라…,
뭐라 설명할 순 없지만 아무튼 당신을 사랑해요.” - 영화 <로맨틱 홀리데이> 中

“사랑을 했더니, 사랑하는 만큼 행복해지더라.”- 영화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中

“5분을 더 살든 50년을 더 살든 오늘 네가 아니었다면 난 영영 사랑을 몰랐을 거야. 사랑하는 법을 알려줘서 고마워.
또 사랑받는 법도…”- 영화 <이프 온리> 中

“다시 만나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당신을 사랑합니다.”
-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中

“가끔 라디오에서 좋은 노래가 나올 때가 있어. 노래를 듣고 나선 들은 것만으로도 행복해지기도 해.
만약 평생 동안 듣고 싶은 노래가 있다면 넌 그런 노래일거야.” - 영화 <유 콜 잇 러브> 中

“삶이란 것이 자기 뜻대로 되는 것은 아니죠.” - 영화 <로마의 휴일> 中

“담배 피우지마.”
“왜?”
“너랑 키스할까 생각 중이야.”
“오케이. 알려줘서 고마워.” - 영화 <이토록 뜨거운 순간> 中

“한 손으로 치는 걸 좋아하나봐?”
“그래야 다른 한 손으로 네 손을 잡을 수 있지.” -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中

2008.12.19(금)~21(일) SETEC(서울무역전시관) 3호선 학여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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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S/S 한국결혼박람회 名品展 SETEC(12.19~21) 초대권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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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섹션 웨프(www.wef.co.kr)가 지난 7월5일부터 31일까지 자사 회원 1367명을 대상으로 가상의 신혼부부 생활을 보여주고 있는 '우리결혼했어요'의 가상부부 중 가장 닮고 싶은 커플에 대해 설문조사 결과, '크라운제이-서인영' 커플이 497명(36.4%)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앤디-솔비(32.2%) ▲알렉스-신애(23.3%) ▲김현중-황보(4.6%) ▲이휘재-조여정(3.5%) 등 순으로 나타났다.

'우리결혼했어요'에 등장한 이벤트 가운데 "신혼생활 중 가장 받고 싶은 것"에 대해선 응답자의 447명(32.7%)가 알렉스가 신애에게 해줬던 '요리해주기'를 꼽았다. 이 같은 알렉스의 이벤트가 결혼을 앞둔 신부가 신랑에게 가장 바라는 부분으로 보여진다.

그 외 ▲깜짝 선물주기(30.6%) ▲발 닦아주기(26.1%) ▲노래불러주기(9.4%)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신혼생활 중 배우자와 가장 하고 싶은 일"은 '둘만의 여행 620명(45.4%)'이 과반수를 차지했다. 그 밖에 '함께 장보러가기'와 '함께 요리하기'가 각각 26.7%, 19.5%로 나타난 반면, '집들이'는 7.2% 수준에 그쳤다.

한편, "신혼생활 중 용서할 수 없는 배우자의 행동"에 대해서는 956명(69.9%)가 '외박은 절대 용서 할 수 없다'고 답했다. 뒤를 이어▲나태한 생활습관(18.2%) ▲잦은 음주(6.4%) ▲자유로운 생리현상(3.4%) 등의 순이었다.


손영숙 세계닷컴 기자 dearsook@segye.com


기사입력 2008.08.07 (목) 10:10, 최종수정 2008.08.07 (목) 10:15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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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의 신혼부부 생활을 보여주고 있는 '우리결혼했어요(이하 '우결')' 커플 중 '크라운제이-서인영'이 가장 닮고 싶은 커플로 뽑혔다.

데이터뉴스(www.datanews.co.kr)와 여성섹션 웨프(www.wef.co.kr)가 공동으로 7월5일부터 31일까지 자사 회원 1,367명을 대상으로 "'우결'의 가상부부 중 가장 닮고 싶은 커플"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크라운제이-서인영' 커플이 36.4%로 1위를 차지했다.

이 커플은 일명 '개미-마녀'라는 애칭으로 매회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의 MC를 맡고 있는 정형돈이 촬영 중 "두 사람의 궁합이 제일 잘 맞는 것 같다"고 말하는 등 함께 출연 중인 연예인들에게도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어 ▲앤디-솔비(32.2%) ▲알렉스-신애(23.3%) ▲김현중-황보(4.6%) ▲이휘재-조여정(3.5%) 등 순이었다.

"'우결'에 등장한 이벤트 가운데 신혼생활 중 가장 받고 싶은 것"에 대해선 응답자의 32.7%가 알렉스가 신애에게 해줬던 '요리해주기'가 뽑혔다. 알렉스의 이벤트가 신혼생활에 대한 단꿈을 안겨주고 있는 것.

그 외 ▲깜짝 선물주기(30.6%) ▲발 닦아주기(26.1%) ▲노래불러주기(9.4%) 등이 뒤를 이었다.

"신혼생활 중 배우자와 가장 하고 싶은 일"은 '둘만의 여행(45.4%)'이 과반수를 차지했다. 그 밖에 '함께 장보러가기'와 '함께 요리하기'가 각각 26.7%, 19.5%로 나타난 반면, '집들이'는 7.2% 수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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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혼생활 중 용서할 수 없는 배우자의 행동"에 대해서는 69.9%가 '외박은 절대 용서 할 수 없다'고 답했다. 뒤를 이어▲나태한 생활습관(18.2%) ▲잦은 음주(6.4%) ▲자유로운 생리현상(3.4%) 등 순이었다.

 
 
주선영 [jasmin@datanews.co.kr] 2008-08-06 16: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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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간직하고픈 소중한 추억의 장소

 

가장 사랑받는 신혼여행지는 어디일까? 둘만이 떠나는 완벽한 휴가, 평생 기억에 남을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신혼여행. 과연 어디로 가는 것이 가장 좋을까? 예비커플들이 선호하는 신혼여행지를 <月刊wedding21>과 웨딩포털‘wef’에서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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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영화 속 아름다운 장소 혹은 여행책자나 인터넷 여행정보 등을 통해 누구나 꿈에 그리는 신혼 여행지를 하나쯤은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떠나는 둘만의 단 한 번뿐인 신혼여행 이니만큼 신혼여행지를 고를 때는 고심에 고심을 거듭해서 선택하게 된다.

 

신혼여행지로 손꼽히는 여러 곳을 보기로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에 대한 설문을 해 보았다. 그 결과, 1위는 37.2%의 높은 지지를 받으며 천여 개의 보석 같은 섬들로 이루어진 몰디브가 차지했다. 몰디브는 한국에 알려진 지는얼마 되지 않았지만 뛰어난 자연환경과 다양한 해양 스포츠로 요즘 들어 더욱 주목받고 있는 여행지다.

 

가장 이상적인 휴양지로도 불리는 몰디브는 섬 하나에 하나의 리조트로 구성 되어 있어 동남아나 유럽보다 북적거리지 않으며, 자신이 원하는 일정을 마음대로 짤 수가 있어 많은 예비 신혼부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 다음으로는 유럽이 23%로 2위를 차지했다. 유럽은 먼 나라이니만큼 살면서 긴 휴가 시간을 얻기 어려울 것을 고려해 신혼여행지로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휴양보다는 유럽의 색다른 문화를 느껴보길 원하거나, 나이 어린 예비부부들이 배낭여행을 겸해 많이 찾는 신혼여행지라 할 수 있다.

 

3위는 14.8%로 하와이가 차지했으며, 4위 발리(9.2%) 5위 기타(7.6%) 등의 순으로 답변이 나왔다. 결혼생활을 하면서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리다 보면 신혼여행지에서의 달콤한 추억만큼 아름다운 기억은 없을 것이다. 결혼예산이나 다른 여행지와의 장단점도 꼼꼼히 따져보면서 일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멋진 신혼여행 준비해 보자.

 


리서치│웨딩포털 웨프 사진제공 | (주)천도관광 02-325-7007

 

2008 F/W 한국결혼박람회 5월 30일~6월 1일 3호선 학여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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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누가 더 큰가?

 

예비신부들이라면 누구나 더 화려하고 더 값비싼 반지를 갖길 원하지만, 결혼예산을 생각한다면 그리 쉽지만은 않은 게 현실이다. 예산에 맞게 또는 예산을 생각하지 않았을 때 받고 싶은 반지에 대한 예비신부들의 솔직한 속마음을 <月刊wedding21>과 웨딩포털‘wef’에서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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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를 하면서 예비신부들이 가장 고민하는 부분은 아마도 결혼반지일 것이다. 그 가격이 만만치 않을뿐더러 욕심만을 내세우다간 신혼 가전제품 하나가 훌쩍 날아가 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비신부들이 선택한 결혼반지가 진정 그녀들이 원하던 선택이었을까?

 

예비신부들의 진짜 속마음을 알아보고자 예산을 생각할 때와 예산을 생각하지 않을 때의 결혼반지 사이즈를 물어보았다. 먼저 예산을 생각하지 않았을 때는 예상대로 1캐럿(52.6%)의 반지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 뒤로는 5부(36.1%)가 2위, 3부(7.9%) 가 3위로 역시 반지가 큰 순서대로 순위가 매겨졌다.

 

어떤 예비신부인들 큰 보석이 박힌 반지를 받고 싶어하지 않겠는가. 예비신부들의 바람이 담긴 결과를 보고나니, 예산에 맞는 결혼반지 사이즈의 순위가 자못 궁금해진다. 예산에 맞는 결혼반지 사이즈의 1위는 바로 5부(57%) 반지가 차지했다. 그리고 2위는 3부(25.5%), 3위는 1캐럿(15.3%) 순으로 역시 바람과 현실은 확실히 차이가 있었다.

 

2위도 3부 반지가 차지한 것을 보면 예비신부들은 바람과는 달리 실제 예산 앞에서는 실용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결혼예물은 형식적인 관습에 치우쳐 있었다. 하지만 점차적으로 불필요한 예물이나 보여주기 위한 화려함보다는 간소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선택하는 추세다.

 

고가의 화려한 반지보다는 평상시에도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고, 여기에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나만의 디자인을 입히기도 한다. 결혼반지는 약속이라는 소중한 의미를 지닌 예물이다. 반지의 크기나 겉모습보다는 결혼반지에 담긴 소중한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

 
리서치│웨딩포털 웨프  에디터│나정희

 

2008 F/W 한국결혼박람회 5월 30일~6월 1일 3호선 학여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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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화려한 더블의 시작이다!”

 

재테크 전문가들은 결혼을 빨리 할수록 부자반열에 오를 수 있는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고 말한다. 결혼시즌을 맞아 결혼이 가져다 주는 경제적 부가가치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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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본격적인 결혼시즌을 맞이해 광고대행사에 다니는 최모(32)씨는 또 한번 고민한다‘. 화려한 싱글로 살 것인가? 초라한 더블로 살 것인가?’고민 끝에 옆구리가 시리긴 하지만 그래도 초라한 것 보다는 화려한 것을 택하기로 했다

 

“. 결혼하면 구질구질하게 살 것 같아요. 지금처럼 잦은 해외여행에 여유로운 쇼핑도 잘 못할 것은 분명하고. 좀 더 자유롭고 여유로운 지금의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라도 결혼은 좀 더 있다 할래요. 저만 그런 것도 아니고 요즘 결혼 늦게 하는 것이 유행이잖아요. 제 주변 친구들도 아직 아무도 결혼을 안 한걸요.”

 

그렇지만 이는 잘못된 편견일 수도 있다. 많은 재테크 경제 전문가들은 결혼을 빨리 하는 것이 부자가 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조언한다.


최근 우리 사회의 결혼 기피 현상을 살펴보면 1997년 26.6%였던 서울의 25~34세 여성의 미혼율이 10년만인 2007년에 50.5%까지 증가했다. 결혼 기피와 초혼의 연령 상승이 저출산의 주된 원인으로 꼽혔다. 서울에 사는 주 출산연령층 여성의 미혼율이 10년 사이 2배나 증가한 것이다.

 

여러 조사 결과들을 살펴보면 젊은 세대가 결혼 및 출산을 기피하는 이유는 대부분 경제적인 이유였다. 만만치 않은 결혼 비용과 결혼 후의 양육비 부담에 독신으로 사는 것이 경제적으로 더 여유롭게 사는 방법으로 보이는 것이다.

 

그러나 과거에는 결혼의 심리적, 정서적 가치만을 강조했던 것과는 달리 최근에는 독신으로 사는 것보다 결혼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더 이득이라는 연구결과가 속속 제시되면서 젊은 세대들의 출산에 대한 가치관이 바뀌고 있다. 대한민국의 결혼율을 높이고 장기적으로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결혼의 심리적, 경제적 가치를 바로 알리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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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가치, 결혼은 성공적인 남성을 만든다.


2006년 베스트셀러였던<가난한 남자와 결혼해도 부자가 될 수 있다>의 목차를 보면 ''결혼은 부자로 향하는 고속열차''라는 제목의 파트가 있다. 그 내용은 결혼이 남자의 열정을 불러일으켜 남성을 더욱 성공적으로 만든다는 것. 가정이 있는 남자는 여자와 자식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독신 때와 달라진다는 것이다.

 

실제로 학력, 직업, 연령 등 동일한 조건의 남자를 여자가 있는 남자와 여자가 없는 남자로 나누어 비교했을 때, 여자가 있는 남자가 그렇지 않은 남자보다 10~40%의 높은 봉급 상승률을 보였다고 한다.

 

또한 경제학자 로버트 쇼니는 자신의 논문에서 ''결혼한 남자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돈을 더 잘 버는 현상은 미국 뿐 아니라 OECD 14개 국가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다''고 말했으며 경제학자들이 그 이유를 분석한 결과, ''결혼하기로 마음 먹고 결혼식까지 평균 1년의 준비 기간이 있음을 감안할 때 대략 그 무렵부터 총각 시절의 위험하고 무질서한 라이프스타일을 자제하게 되어 지각, 결근, 병가 등이 줄어들고 업무 효율성이 높아진다''고 결론을 내렸다.

 

퀸스 칼리지의 천현배 교수와 뉴욕대학의 이인재교수가 2,700명의 남성을 조사한 결과 나이, 학력, 경력 등 임금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변수를 제외했을 때, 기혼남자가 미혼남자보다 시간 당 12.4%의 돈을 더 많이 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결혼하면 한 달 평균 72만원 데이트 비용 절약!


최근 인터넷 상에서 ''10억 부자들의 10가지 공통점'' 이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얻고 있다. 10억원대 부자들이 주목받는 이유는 이들이 ''배우자와 금슬이 좋다''는 것도 10억 부자들의 공통점 중 하나. 결혼을 하지 않은 경우라면 결혼을 서두를 것을 권유하고 있다.

 

미혼남녀가 돈을 모으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이 바로 데이트 비용이라는 것. 한 결혼정보회사의 조사에 따르면 1회 평균 데이트 비용은 72,000원, 한달 평균 데이트 회수는 10회로 나타났다. 어차피 해야 할 결혼이라면 빨리 하는 것이 한달 평균 72만원을 절약하게 해주는 재테크의 방편이 되는 것이다.


<사례> 알뜰한 아내 덕에 1년 새 1억원 모으다!


외국계 은행에 근무하는 유모씨(32)는 독신 시절 적지 않은 연봉을 받았지만 아무리 돈을 모아도 1년에 2~3000만원 밖에 모으지 못했다. 그러나 결혼 1년 후 자신의 통장내역을 확인해 보던 유씨는 그들 부부가 1년 새 약 1억원을 모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유씨 부부의 연봉을 모두 합하면 약 1억2~3000만원. 두 명이 사는 데도 자신의 독신 시절 생활비보다 더 적은 생활비를 지출했다는 사실에 유씨는 적잖이 놀랐다. 유씨는 그 비결을 데이트 비용 및 외식비의 감소라고 이야기한다.

 

“결혼을 하니 우선 데이트 비용이 확 줄더라고요. 외식비나 의류비도 많이 줄어들고. 또 제 와이프가 알뜰해서 결혼 후 제가 쓰지 않는 물건들은 모두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팔았는데 그 수입도 상당했고요.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주택분양시 진 빚을 갚아야 한다는 생각이 쓸데없는 지출을 막게 되더라고요. 꼭 필요한 돈 말고는 모조리 저축했죠. 알뜰한 아내를 만나 결혼한 것이 재테크의 시작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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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절약되는 술값은 과연 얼마?


국체청에 따르면 맥주소비량은 성인 1인당 78.4병, 소주소비량은 1인당 71.3병이었다. 즉, 성인 1인당 약 맥주 6.5병, 소주 6병을 마시면서 안주까지 생각하면 월 5~6만원의 돈을 술값으로 소비한다는 것인데 대부분의 미혼들이 이보다 훨
씬 더 많은 돈을 술과 안주 값으로 지출하고 있다.

 

결혼을 하면 미혼일 때보다 자연히 친구들과 어울리며 술을 마실 기회가 줄어들게 된다. <대한민국 20대, 재테크에 미쳐라>의 저자는 술값 절약이 1억원 정기예금 가입효과가 있다고까지 말하고 있다.

 

결혼의 경제적 이득은‘고정비용의 감소’,‘규모의 경제’와‘분업의 힘’!


독일 일간지‘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차이퉁’의 편집장인 하노 벡은 자신의 저서인 <사랑의 경제학>에서 결혼을 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경제적 이득은‘소득의 증가’외에도‘고정비용의 감소’‘, 규모의 경제‘'', 분업의 힘’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고정비용의 감소’란 냉장고를 하나 사더라도 독신이 구입할 때보다 부부가 구입할 때 가격 대비 훨씬 더 큰 가치를 지닌다는 것이다‘. 분업의 힘''이란 가사활동 중 빨래는 아내가 하고 세차는 남편이 하는 등 부부가 각자 자신이 잘하는 일을 맡으면 전체 생산성이 향상됨을 말한다.

 

‘규모의 경제’란 대량구매와 생산을 통한 비용절감인데 독신의 생활비보다 부부의 생활비가 더 저렴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독신이 가격이 저렴한 대용량 제품을 구매하면 특히 식료품의 경우 나중에 절반 이상을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

최근의 결혼 트렌드,‘ 결혼은 곧 실속’


제일기획이 25~34세 미혼남녀 4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디지털 시대의 웨딩 트렌드’보고서에 따르면 요즘 젊은 세대들은‘결혼을 잘 활용해 최대한의 이익을 낸다’는 혼테크의 개념을 가지고 결혼을 일종의 투자, 노후 준비의 시작 등으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즘 젊은 세대들은 남의 시선보다 실속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해 혼수를 장만할 때도 과거의‘지출하는’혼수보다 청약통장, 주식 등‘모으는’혼수를 선호한다. 조사에서 혼수는 되도록 최소화하는 게 좋다는 응답이 88.4%였으며 혼수로 청약통장, 주식, 보험도 바람직하다는 응답이 87.8%였다.

 

<사례> 꼭 필요한 살림살이만 서른에 30평대 아파트 마련해


회계사 김모씨(34)는 제대 후 시험을 준비하던 8년전, 양가 집안의 허락을 받고 26살에 3년간 사귀어 온 여자친구와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렸다. 그 무렵 여자친구가 조그마한 회사에 취직을 해 당분간 생활비가 충족이 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예물이나 혼수는 실반지 하나로 끝냈고, 결혼식 비용도 축의금으로 충당했다. 방 15평짜리 빌라를 전세로 얻었고 최소한의 가전가구 제품들을 장만했다. 그리고 고시원이나 자취생활을 했으면 계속 사 먹을 밥값도 도시락을 싸 들고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하며 절약할 수 있었다.

 

덕분에 2년후 시험에 합격하였고 부인도 맞벌이를 계속해 이젠 어느 정도 안정된 수입을 얻고 있지만, 그 시절 아끼고 절약하던 생활습관이 몸에 배어 아직도 수입의 상당액은 저축하고 있다. 또한 4년 전, 비록 상당한 금액을 대출해 서울시내 마련한 30평대 아파트 값이 상당히 올랐고, 채권, 펀드 등으로 갖고 있는 금융자산도 상당하다.

 

“총각 시절엔 일주일에 3~4회 친구들과 술자리를 갖곤 했었는데 요즘은 집에 일찍 가 아이들과 놀아주는 것이 훨씬 더 즐겁고 그러다보니 술값이 확실히 절약되죠. 집사람도 연애시절 보다 훨씬 더 알뜰해 졌어요. 친구들 중에는 아직도 장가 안간 녀석들이 꽤 많은데, 요즘엔 제가 많이 부럽단 소리를 자주 하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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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면 오래 산다!


영국의 인티펜던트지에 발표된‘건강하게’수명을 연장하는 10가지 비결 중 한 가지로 ''좋은 인간관계’를 꼽으며 기혼 남성은 평균 7년, 기혼 여성은 평균 2년을 더 장수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도 울산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강영호 교수팀이 1998년부터 6년간 30세 이상성인 5,437명을 조사한 결과, 미혼자는 기혼자에 비해 사망률이 6배 높았으며 미국 시카고 대학 노화센터 린다 웨이트 박사의 연구 결과 심장병을 앓고 있는 기혼 남성은 건강한 심장을 가진 독신 남성보다 4년 정도 더 오래 살았다.

 

또한 아내와 함께 사는 남성은 매일 한 갑 이상 담배를 피워도 비흡연 이혼남성만큼 오래 산다는 연구도 있다.


독신자가 애연가보다 수명이 짧아!


2004년 영국 워릭대의 앤드루 오스왈드 교수팀이 40대 1만명의 라이프스타일을 최근 10년간 추적한 결과, 조사기간 10년동안 숨진 600명 가운데 결혼경험이 없거나 별거이혼한 남성들의 사망률은 일반 남성의 사망률보다 10%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도 독신의 사망률이 4.8%포인트 높았다. 흡연자들의 사망률이 대체로 5%포인트 높은 것을 감안하면 독신 남성은‘애연가보다 더’,독신 여성은‘애연가만큼’단명(短命)하는 셈이다. 연구를 주도한 오스왈드 교수는“결혼은 당신을 살아있게 하며, 그 효과는 놀랄 만큼크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보건복지부 (2110-6448)

 

2008 F/W 한국결혼박람회 5월 30일~6월 1일 3호선 학여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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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알아보는 결혼
Number & Wedding

 

숫자가 주는 특별함과 웨딩의 특별함에서 공통점을 찾는다면? 첫번째라는 타이틀을 걸고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시작한 특별한 웨딩. 그리고 그 밖에 수식으로 알아본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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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에서 맺어진 남한 커플 1호


얼마 전 금강산에서 남한 커플의 결혼식이 최초로 열렸다. 그 주인공은 바로 현대아산 고성사무소의 최정인(32) 씨와 현대아산 협력업체 직원인 금강산 관광안내원 조아라(24)씨. 금강산의 매력에 흠뻑 빠진 신부를 위해, 하객들에게 그곳의 아름다움을 전하며 3년 열애 끝에 치르는 결혼식의 특별함을 위해 두 사람이 선택한 것은 금강산에서의 최초 결혼식이었다.

 

의미 깊은 첫출발을 시도한 두 사람의 결혼식을 축복하려고 참석한 300여 명의 하객들은 결혼식 장소까지 오기 위해 정부당국에 일일이 신고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기꺼이 감수했다.


신랑 최씨는“앞으로는 남쪽 사람과 북쪽 사람의 결혼식도 금강산에서 치러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현대아산 윤만준 사장이 주례를 맡았으며, 음식은 북쪽 봉사원들이 직접 준비해 하객들에게 제공했다.


부부의 생일로 첫아기 성별을 미리 점치는 수식. 2원법


아이의 성별을 미리 알 수 있다는 수식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부부의 음력 생일 날짜의 끝수를 더한 합의 끝수가 홀수면 아들, 짝수면 딸이 된다. 단, 합이 10, 30, 50인 경우는 끝수가 짝수여도 아들이 된다. 하지만 날짜의 합이 20, 40, 60이면원칙대로 딸이 된다.

 

이렇게 첫아기의 성별을 판단하는 것을‘2원법’이라고 한다.‘ 3원법’은 첫아기와 어머니의 음력 생일로 둘째아이의 성별을 알 수 있는 방법이다. 첫아기와 어머니의 생일 끝수를 더한 합의 끝수가 홀수면 아들, 짝수면 딸이다.두 사람의 생일이 두 자리 숫자일 때 정확도가 100%지만 정상적인 순차를 거친 부부의 경우에만 적용된다는 점과 변수가 많은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10년간의 1위, 여교사


한 결혼정보업체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10년간 부동의 자리를 지켜온‘교사’대신‘공무원’이 최고의 신붓감 자리에 올랐다.여성들이 선호하는 신랑감 1위 직업은 의사, 검사에서 벤처사업가, 대기업 직원에서 공무원 등으로 시대에 걸맞게 변화무쌍하지만 남성들이 바라는 신붓감 1위는 교사가 독차지해왔다.

 

교사가 직업의 안정성과 생활의 만족도가 높고 직업적 스트레스가 적다는 여러 가지 이유로 남자들이 불안감을 배우자의 직업으로 대리만족해왔다. 그러나 참한 이미지에만 매료되어 접근했다가 외려 답답함을 느끼고 먼저 실망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교사라는 직업만으로 신부를 평가하기에는 너무 성급한 결정일지도 모른다.

 

 2008 F/W 한국결혼박람회 5월 30일~6월 1일 3호선 학여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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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 웨딩 데이
이것만은 참아주길…

 

결혼만큼은 내 인생에서 가장 빛나고 완벽한 순간이기만을 바라는 예비 커플에게,혹은 하객들, 부모님에게 어설프려면 차라리 없기를 바라는 결혼 풍속을과 결혼 검색 사이트‘wef.co.kr’가 함께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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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는 웨딩 데이.영화처럼 펼쳐져 모든 이에게 감동을 주고 입에 오르내릴 역사적인 순간을 꿈꾸는 커플들.


하지만 예행연습 없이 펼쳐지는 웨딩의 모든 것이 마음에 들 수는 없는 법.완벽을 바라지는 않아도 마이너스로 작용할 부분은 없길 바라는 커플들의 마음을 알아보기 위해 웨딩 데이에 없었으면 하는 점을 물어보았다.


1위는‘길고 지루한 주례사’와‘어른들 보기 민망한 이벤트’가 남녀 공동으로 28.79%의 합의를 이끌어 눈길을 끌었다.길고 지루한 주례사 항목에는 남성의 반대 의사가 좀 더 많았고, 어른들 보기 민망한 이벤트에는 여성의 반대 의사가 좀 더 많아 차이를 보였다.


주례사의 지루함을 무마해보고자 시도되면서 중요한 식순으로 자리 잡은 이벤트, 자칫 가볍게 여기기 쉬운 새출발의 자리에 엄숙함을 지켜가고자 하는 주례사가 공동 1위에 오른 점은 앞으로 해결해야 할 딜레마인 듯 보인다.

 

그 뒤를 이어 젊은 세대에게 조금은 낯설고 어색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축시 낭송이 14.2%로 2위에 올랐고, 모르는 사람이 불러주는 형식적인 축가는 10.99%로 3위를 차지했다.그 밖에 틀에 박힌 식순이 7.96%로 4위에 올라 새롭고 특별한 시간을 만들고 싶어 하는 의견도 있었다.

 

다음으로 공들인 헤어 메이크업 망치는 폭죽 세리머니가 5.30%로 5위에 올랐는데, 이 항목에 의견을 실은 쪽은 여성뿐이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이기를 바라며 몇 개월간 빈틈없이 몸치레를 준비해온 신부에게 분명히 고민을 안겨주는 부분일 수 있다.

 

기타 의견이 3.41%인데, 만감이 교차해 눈물이 나올 수도 있으나 대성통곡은 제발 멈추어달라는 의견, 재치 없는 사회자의 순조롭지 못한 진행, 결혼식에 와서 뒤에서 웅성웅성 떠드는 사람이 없길 바라는 의견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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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이자 정점이라 여겨지는 결혼. 이번 설문 결과는 이미고정되어버린 예식의 요소들이 특별함을 찾아볼 수 없다면 오히려 옥에 티가 되는 경향을 보여준다. 나만을 위한 날은 좀 더 독특하고 특별한 순간을 한 장면도 빠짐없이 아름답게 간직하고자 하는 바람이 빚어낸 결과이리라.


웨딩 데이를 위해 한걸음 나아가는 순간, 모든 신부가 바쁘고 정신없이 식장에 들어서겠지만 식장 안 분위기까지도 꼼꼼히 챙기는 신부라면 더욱 완벽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할 자격이 있는 것 아닐까.


리서치│결혼 검색 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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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의 각 분야 전문가가 말하다!

2007 결혼, 결혼 문화의 이모저모

 

‘완벽한 해피엔딩,영원한 사랑의 약속’이라는 결혼의 가치는 절대 변할 리 없지만 결혼 문화는 조금씩 변한다. 결혼 문화가 어디까지 왔는지, 어떤 특징을 보이는지 2007결혼 문화를 정리해본다. 웨딩의 각분야 전문가에게 들어본 2007 결혼문화의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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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결혼 문화, 무엇이 변했나?

 

최근 결혼 문화의 중심지는 단연 청담동을 꼽는다. 예산이 많든 적든 간에 결혼을 준비하는 모든 사람이 청담동에서 웨딩 서비스를 받기 때문이다. 예전에 명성이 자자하던 아현동의 웨딩드레스 숍이 아직도 있긴 하지만 정보력을 갖춘 예비 신랑 신부들은 청담동을 찾아온다.

 

그도 그럴 것이 10위 안에 드는 실력 있는 스튜디오가 거의 청담동, 신당동에 자리 잡고 있는 데다, 지금도 우후죽순 들어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소비자가 좀 더 질 높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청담동에 문을 연 웨딩 스튜디오만 세어봐도 6백~7백 개에 달하고, 등록이 안 된 곳도 1천여 개가 된다고 하니 결혼 문화의 집산지이자 주류는 확실히 청담동일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웨딩의 각 분야에서도 최근 눈에 띄게 비중이 커진 분야는 바로 스튜디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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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플래닝의 고진영 실장은“결혼식을 일종의 퍼포먼스라고 본다면 남는 것을 앨범이며 사진에 아름답게 담기기 위해 웨딩드레스를 입는 것이란 점에서 스튜디오가 중요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2007년 한 해 동안 결혼 문화에서 가장 두드러진 부분은 예비 신랑 신부의 개성이 강해진 점이다.

 

리허설 촬영의 콘셉트를 직접 정해오거나 포즈 연구까지 다 해오며 특별한 무대의상을 빌려오는 경우도 많아졌다. 드레스 숍에서 준비해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본인의 개성을 마음껏 드러낼 수 있는 가능한 모든 수단을 활용한다. 또 결혼 준비를 실리적으로 하는 사람도 늘었다고 전했다.

 

예를 들어 1천만원을 쓸 수있는 사람도 4백만원을 넘지 않는 선에서 선택하고, 다른 부분에서 아껴 전부 혼수에 보태거나 집을 마련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그리고 다이아몬드, 진주, 유색 보석 등 3세트를 다하지 않고 다이아몬드 세트만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고 실장은“실제로 결혼 준비를 똑똑하게 하는 사람이 많다”며“국내보다 싼 곳으로 가서 해외 원정 결혼 준비를 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2박, 3박 일정으로 일본에 가서 예물을 준비해 오는 이들도 봤다”고 전했다. 혼수가전, 웨딩드레스, 웨딩 포토, 헤어&메이크업, 예물, 결혼식장등 각 분야별 전문가를 만나 2007 결혼 문화의 현주소를 꼼꼼히 들여다보았다.

 

혼수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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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혼수 품목에는 큰 변화가 일었다. 예비 신혼부부들의 개성이 뚜렷해지면서 각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마련하는 혼수 품목이 달라지고 있는 것. 요즘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이 가전제품 매장을 둘러보다가‘무엇을 먼저 볼까?’에서 실랑이를 벌이는 경우가 많다.

 

에스프레소 머신, 로봇청소기, 와인 셀러,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등 서로 우선순위가 달라서 빚어지는 현상이다.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혼수도 바뀐다. 그 과정에서 예전에 필수였던 품목이 혼수 리스트에서 제외되고 새롭게 부각되는 품목이 생기는 것.

 

예를 들면 유선 전화기나 VCR 등을 구입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졌고, 전통적으로 혼수가전으로 꼭 챙기던 전자레인지와 가스오븐 등은 광파 오븐이 생기면서 찾는 사람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옥션에서 회원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새롭게‘뜨는 혼수’로 로봇청소기가 1위에 올랐고,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가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다음 순위를 차지한 품목은 광파 오븐과 와인 셀러이며, 근소한 차이로 에스프레소 머신이 그 뒤를 따랐다.필수 혼수로 꼽을 수 있는 TV, 세탁기, 냉장고를 제외한 나머지 가전들은 혼수 트렌드와 신혼부부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혼수 리스트에 올랐다가 빠졌다가를 반복한다.

 

맞벌이 신혼부부라면 식기를 자동으로 씻어주고 건조∙살균까지 해주는 식기세척기, 다양한 요리를 손쉽게 완성시키는멀티오븐 등은 필수 아이템이 될 것이다.2007년 한 해 동안 혼수가전을 준비하기 위해 찾아온 무수한 신랑 신부를 만나왔던 김실장혼수가전의 김도형 대표는 최근 혼수 구입의 큰 변화로‘스케일이 커졌다’는 점을 꼽았다.

 

예전에는 알뜰하게 준비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요즘에는 웬만하면 5년, 10년 후를 내다보고 구입해‘고급화∙ 대형화 ∙디자인 추구’경향이 짙어졌다는 것이다. 또 하나, 최근 소비자는 자기가 마음에 드는 것은 무리해서라도 반드시 산다고 덧붙였다.

 

김치냉장고는 스탠드형을, 냉장고는 680ℓ 정도에 홈바형을 주로 선택하며, TV는 42인치 이상, 드럼세탁기는 특수 기능이 있는 제품을 선호한다.“ 혼수가전에 편성하는 예산은 대체로 적게는 3백만원대, 보통 4백60만원대, 많게는 7백만원대로 정해진다”며 김 실장은“요즘 선호하는 양문형 냉장고, 드럼세탁기, 김치냉장고, 가스레인지, 홈시어터를 포함해도 4백60만원대면 충분히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웨딩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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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드레스 업계는 쌍춘년이 지나면서 조금 위축된 경향이 없지 않다. 만혼이 트렌드가 되면서 이런저런 이유로 결혼시기가 늦어지고 있고, 컨설팅 회사가 많아지면서 경쟁이 치열해진 점에서도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또 다른 특징은 부모님보다 신부의 결정권이 커졌다는 점.

 

10년 전에는 부모님 주도에 따라 디자인과 가격이 결정되었다면 5년 전부터는 신부에게 결정권이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젊은 세대가 인터넷, 잡지 등 온갖 매체에서 더 많은 정보를 접하기 때문에 좀 더 합리적이고 폭 넓은 선택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신부가 소신껏 디자인을 선택하고, 부모님도 본인에게 전적으로 맡겨주는 분위기로 흐르고 있다.디자인 면에서는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먼저, 세계적인 유행 경향을 빠르게 받아들이고 패셔너블하고 개성적인 취향이 골고루 흡수되면서 좀 더 과감한 디자인이 늘었다.

 

“ 인테리어, 건축 등 다양한 곳에서 영감을 얻어 창조적인 디자인이 나온”는 이명순웨딩드레스의 이명순 원장은“과감한 디자인이 통한다는 것은 디자이너가 예전보다 즐기면서 작업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과 일맥 상통하는 얘기”라고 설명했다.

 

심플한 라인에 트렌디한 감각을 가미해온 이명순 원장은 올 한 해 일반적으로는 머메이드 라인이 강세였다고 평가했다.“ 2008년에는 실크의 느낌을 다양하게 표현하고 싶다”는 이 원장은“두꺼운 소재부터 비치는 실크 망사까지 한 가지 소재로도 풍부하게 느낌을 전하며 심플한 느낌에 화려함을 부여하기 위해 볼륨감을 활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웨딩 포토

 

2007년 웨딩 사진 트렌드는 예전에 비해 한층 내추럴해진 점을 꼽을 수 있다. 실내에서의 연출 컷보다 밖으로 나가 자연광 느낌을 살려 자연스럽게 촬영하는 것을 좋아하는 경향이 뚜렷해졌다.2007년 웨딩 사진은 백그라운드가 예전에 비해 단순해졌고 인물이 느낌을 부각시키는 콘셉트로 바뀌었다.

 

기본 베이스 사진에, 역동적인 느낌을 주면서 다소 흐트러져도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재미있는 모습을 포착하는‘서브 촬영’을 함께 해서 더욱 다이내믹한 웨딩 사진을 남기는 것도 최근 눈에 띄는 현상이다. 서브 촬영은 일종의 웨딩 촬영 스케치로 그 순간의 감정이나 스토리 등이 고스란히 담긴다.

 

예비 신랑 신부의 취향도 딱딱한 느낌보다 부드러운 느낌, 정적인 느낌보다 역동적인 느낌, 감정 표현 위주로 바뀌고 있다.“사진의 흐름이 딱딱한 느낌에서 많이 부드러워지고 스토리가 강조되는 느낌을 받는다”를 라리스튜디오의 권오현대표는“스튜디오가 경쟁력을 갖추려면 유행의 흐름을 따라가기보다 이끌어야 하며, 자기만의 색을 유지하고 특성화해 운영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또“5년 전에는 웨딩드레스가 메인이었다면 서서히 사진 비중이 커져가고 있다”는 권 대표는“전체 웨딩 문화를 이끌어가는 중심지가 청담동이기에 이곳에서 일어나는 모든 행동, 사진 등에 집중되는 시선이 많다는 것을 의식하고 하나하나 조심스럽고 책임감 있게 최종 결과물을 선보여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헤어&메이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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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는 로맨틱한 스타일이 각광을 받았다. 주로 웨이브가 많이 들어가 발랄하고 어려 보이는 스타일. 리허설 촬영 때에는 로맨틱한 스타일이, 본식 때에는 깔끔한 분위기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08년에는 복고 트렌드와 맞물려 고풍스러운 로맨틱 스타일이 주를 이룰 것”이라는 제니하우스의 정명심 원장은“핑거 웨이브로 귀엽고 컬이 물결치듯이 흐르는 식으로 표현될 것”이라 전망했다.

 

또한 상담할 때 기본적으로 여성스럽고 예쁜 스타일을 찾아갈 수 있도록 최대한 시간 할애를 하는데 내추럴한 느낌을 살려주는 것이 가장 좋은 느낌을 준다고 전했다. 예전에는 띄운 머리가 유행했지만 최근에는 볼륨감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며 내추럴한 느낌을 최대한 살린 스타일이 주목받고 있다. 예를 들어 빗으로 곱게 빗은 듯 결이 살아 있는 업스타일이 가장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워 보인다.

 

정 원장이 얼굴형별로 2008년 트렌드에 맞는 헤어스타일을 제안했다. 첫 번째로 얼굴이 긴 형은 옆머리의 볼륨을 살려주고 톱 부분의 볼륨은 줄이며 이마 라인이 보이면서 핑거 웨이브를 살려 옆머릿결이 예뻐 보이게 하는 스타일을 추천했다.

 

또 얼굴이 동그랗고 통통한 유형은 톱 부분과 옆머릿결을 살려 자연스럽게 뒷머리를 늘어뜨린 스타일이 좋고, 턱선이 강한 유형이라면 대체로 눈 옆이 좁아지는 경우가 많은데 옆머리로 볼륨을 살려 균형감을 주면서 뒷머리가 보이지 않게 하라고 조언했다.

 

이마가 넓은 유형이라면 이마부터 페이스라인을 따라 내추럴하게 내려오는 스타일이 좋다.메이크업은 올 한 해 대단히 인기를 끌었던 물광 메이크업을 빼놓을 수 없다. 신부 연령층이 점점 높아지고 있고 연상연하 커플이 늘면서 어려 보이고 싶어 하는 신부의 욕망이 커져가는 추세를 반영한 메이크업이라 할 수 있다.

 

윤기가 나면서 어려 보이는 피부를 잘 표현하는 것이 바로 물광 메이크업. 자연스럽게 표현해도 예쁠 만큼 피부 베이스를 잘 가꾸는 것이 우선순위다.

 

그래서 피부결을 살려주는 홈 케어부터 고가의 화장품, 프티 성형이 성행하는 것이다.“ 연예인처럼 계속 수정할 수 없으니 물광 메이크업은 끈적거림을 보완해야 한다”는 제니하우스의 김현숙 원장은“크림타입의 아이섀도를 쓰고 전체적인 물광보다는 광대뼈, 눈썹 산 등에 텍스처를 주어 반사되는 느낌을 더하는 것이 좋”고 제안했다.

 

또한 2008년에는 내추럴한 물광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연예인같이 눈을 또렷하게 하는 포인트 메이크업과 접목될 것으로 전망했다.

 

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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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에도 두드러진 결혼 예물의 트렌드는 무난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이었다. 장롱에 넣어두고 자주 착용하지 않는 예물보다 평상시에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고 오래 두고 봐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이 결혼 예물로 인기를 끈 것. 여기에 본인만의 개성을 살린‘나만의 디자인’을 찾는 경향이 더 추가된다.

 

주얼리에 대한 취향은 보통 앤티크, 명품 스타일, 심플 앤 모던 스타일, 화려하고 과감한 스타일등 좀 더 다양해졌지만 웨딩 주얼리는 실용적인 디자인을 좋아하는 경향이 뚜렷했다.

 

“ 최근 다이아몬드 제품을 고르는 예비 신부들을 보면 일상생활에서 액세서리로 활용할 수 있고 코디를 할 수 있는 심플한 스타일로 선택한다”고 말하는 (주)론드의 정기화 이사는“옷에 걸리거나 아이가 다칠 수 있는 세팅은 가급적 피하는 편이며, 꾸준히 인기를 끄는 스타일은 티파니 세팅으로 불리는 기본 여섯 발로 세팅된 다이아몬드”라고 전했다.

 

다이아몬드를 밴드에서 분리시키고 6개의 발이 다이아몬드를 떠받치고 있는 티파니 세팅은 깔끔하면서도 다이아몬드의 광채가 자연스럽게 살아나는 디자인이라 예비 신부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 진주는 화려한 세팅보다는 진주알 모양을 최대한 살려주는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강세이며, 유색 보석은 루비와 사파이어를 주로 한다”는 정 이사는“최근에는 아쿠아마린, 가닛, 투어멀린 등 은은한 컬러의 준보석도 많이 선택하는데 이런 보석들은 컬러를 더욱 살려주면서 더욱 화려해 보이는 세팅으로 디자인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2008년의 예물 트렌드 역시 2007년에 이어 평상시에도 착용할 수 있는 실속 예물을 선호하는 현상이 더욱 뚜렷해질 것이다. 디자인은 최대한 심플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을, 아쿠아마린, 가닛, 페리도트, 터키석 등 저렴하면서도 화려한 준보석을 다양하게 선택하는 경향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 2008년 론드는 유색 보석은 화려함을 강점으로, 다이아몬드는 독창적이고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다가가겠다”는 정 이사는 예물을 선택할 때의 고려사항을 짚어주었다. 먼저 예산을 세우고 보석에 대한 풍부한 지식이 있는 사람의 조언을 듣고 전문가와 상의하며, 믿을 만한 업체를 선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구매 후에는 반드시 보석 감정서를 챙기고 AS 사항을 꼭 확인하며 보석의 품질을 반드시 체크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너무 유행을 좇기보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가는 것이 좋다는 조언도 덧붙였다.

 

결혼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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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장도 올 한 해 큰 변화를 겪었다. 예비 신랑 신부가 늦게 결혼하는 비율이 높아지면서 경제력이 뒷받침되는 경우가 많아졌고, 니즈가 다양해지면서 다양한 결혼식장이 등장한 것이다. 우선, 외국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흔히 본 결혼식 장면처럼 자기 집에 초대해 파티를 열 듯 자유롭게 예식을 치르는‘하우스 웨딩’스타일이 각광을 받고 있다.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최소한의 인원만 초대해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 꼭 맞는 스타일이다. 워커힐 호텔에서는 한강의 전망과 푸른 잔디밭을 배경으로 야외 가든 웨딩을 3가지 타입으로 제안하고 있다. 잔디밭에서 열리는‘제이드 가든 웨딩’,

 

17세기 유럽 귀족의 프라이빗한 웨딩을 연상시키는 최고급 맨션의 가든에서 진행되는‘애스톤 하우스 웨딩’, 아담한 연못과 전통 한옥이 멋스러운‘명월관 가든 웨딩’등. 특히 애스톤 하우스는 김희선의 결혼식이 진행되어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다음은 호텔 웨딩이다. 대규모 홀에서 예식을 지켜보며 단순히 식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짜임새있는 연출로 특별한 결혼식을 꾸며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을 축복하러 온 하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는 방식. 워커힐 호텔에서는‘시어터 웨딩’이라고 해서 7백 평 규모의 무빙 스테이지에서 특별한 결혼식 프로그램을 선사하고 있다.

 

신랑 신부가 샹들리에를 타고 등장하는 등 무대장치를 활용해 쇼와 같은 형식으로 꾸며진다. 탤런트 장신영의 결혼식이 이곳에서 열렸으며 젊은 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는 유럽 전통 파티풍 예식홀을 선보일 예정이고,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품격 있는 맞춤 웨딩을 해주는‘부티크 웨딩’,

 

신라호텔은 신랑 신부의 웨딩 콘셉트에 맞춰주는‘메모리즈’가 있다.최근 결혼식이라는 중대한 이벤트를 앞두고 미혼인 친구들끼리 모여 수다를 떨며 파티를 즐기는 특별 이벤트인‘브라이덜 샤워’가 크게 유행하고 있다.

 

결혼 당일에는 경황이 없어 사진 한 장 제대로 찍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므로, 마지막 싱글라이프를 선물도 나누며 화려하고 여유롭게 보낼 수 있어 브라이덜 샤워를 계획하는 사람이 많아진 것. 풍경 좋은 펜션이나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호텔 패키지 등을 이용하면 싱글라이프를 특별하게 보낼 수 있다.

 

도움말|김실장혼수가전(1544-0233) 이명순웨딩드레스(540-5551) 제니하우스(514-7243) 웨딩플래닝(3447-1212)

라리스튜디오(544-7232) (주)론드(2606-6669)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450-4848)

 

한국결혼박람회 2008.1.5~6. SETEC(서울무역전시관) 3호선 학여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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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웨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