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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mlg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행복한 결혼생활을 디자인합니다

(주)S&K mlg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125-1 S&K B/D
T:02)540-3288
www.snkmlg.co.kr

2008.12.19(금)~21(일) SETEC(서울무역전시관) 3호선 학여울역
e편집팀(webmaster@wef.co.kr)
결혼준비의 모든 것 Copyright ⓒ 결혼검색 웨프 (wef.co.kr) All rights reserved.

2009 S/S 한국결혼박람회 名品展 SETEC(12.19~21) 초대권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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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신부를 위한 지침서
하객들을 배려하는 결혼식 에티켓


결혼식 당일 날, 잊지 말고 챙겨야 할 소중한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바로 고마운 하객들. 신랑·신부는 하객들을 위한 세심한 매너부터 연회장에서 지켜야 할 그리팅 매너까지, 꼼꼼하게 체크할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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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끝난 후, 하객을 위한 에티켓 5

01 인사할 때 이동 순서를 미리 정해둘 것

하객들에게 인사 하기 전에 미리 순서를 의논해두자. 신랑·신부 하객들 중 어느 측부터 먼저 인사할 것인지 우선순위를 정하고 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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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우리 부부에게만 쉽지 않은 임신. 혹시나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 그러나 막연한 걱정부터 하지 말자. 건강한 임신을 위한 길라잡이, 불임의 원인과 건강한 난소 만드는 생활법.

불임을 부르는 요인 5가지

1. 여성 호르몬도 과하면 불임을 부른다

난자의 배란 장애는 대부분 성호르몬이 충분히 분비되지 않기 때문. 하지만 젖을 만들기 위해 분비되는 여성 호르몬인‘프로락틴’이 임신 전에 과다 분비되면 난자의 배란을 억제해 임신을 방해한다. 여성의 몸에서‘테스토스테론’과 같은 남성호르몬이 과다한 것도 불임의 원인.
 
테스토스테론이 과잉 분비되면 난소표면이 딱딱해지면서 미성숙한 난자를 배란해 정상적인 임신을 막는다.

2. 남성의 발기부전이 원인이다

남성에 의한 불임 원인으로‘발기부전’을 들 수 있다. 과로나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물론 위에서 언급했던 여성호르몬인‘프로락틴’이 남성에게도 나타나는데 이것이 발기부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비아그라를 이용한 약물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으니 전문의에게 상담해보자.

3. 난관이 좁아도 임신이 어렵다

불임의 원인으로‘난관의 이상’을 들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난관채 장애’로 최근 원인불명 불임의 약 70%를 차지한다. 이것은 성숙한 난자가 배란되었을 때 난관채가 제대로 낚아채지 못해 난자가 난관 안으로 들어 갈 수 없는 상황을 말한다. 또 다른이유로‘난관의 통과장애’를 들 수 있다. 우리 몸 속의 난관은 굵은 부분이 연필 심 굵기 정도이고, 좁은 부분이
 
바늘 굵기밖에 되지 않는데 난관이 더 좁아지면 정자는 난자가 있는 곳까지 가지 못한다.
설사 어렵게 통과해 수정되더라도 수정란이 자궁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되어 불임으로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4. 자궁근종이 착상을 방해한다

선천적으로 자궁이 기형인 여성들은 착상이 잘 되지 않아 불임이 되거나 착상이 돼도 유산이 되기 쉽다. 자궁내막이 제 위치가 아닌 다른 곳에 쌓이게 되면서 난관이 좁아지고 난자와 정자,수정란이 통과하지 못하게 된다. 이것을 자궁내막증이라고 하는데, 불임의 원인이 되는 병 중에서도 무서운 병에 속한다.
 
하지만 자궁근층에 생기는 양성 종양인 자궁근종은 수정란의 착상을 어렵게 하지만 불임의 결정적인 원인이 되는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다.

5. 정자의 힘이 부족해도 안된다

남성불임의 원인은 대부분 정자를 만드는 힘인‘조정기능’에 장애가 있을 때이다. 정자부족증, 정자의 운동성이 약한 정자무력증, 기형정자가 많은 기형정자증, 정자가 전혀 없는 무정자증등을 조정기능 장애로 본다. 조정기능을 좌우하는 호르몬의 분비량은 여성과 마찬가지로 스트레스 와 연관된다.
 
흡연, 알코올 등과 같은 기호품이나 다양한 환경호르몬과도 관련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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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난소 만드는 생활법 6가지

여성의 몸을 따뜻하게 하라

불임여성의 대부분은 냉증을 앓고 있다. 저온기 상태가 지속돼 혈액순환이 나쁘면 아무리 균형 잡힌 식사를 해도 난소에 산소나 영양소가 충분히 전달되지 않아 난소기능 저하를 초래한다. 한방치료에서는 대부분의 불임증의 원인을 몸의 혈류가 원활하지 못한 어혈로 보는데 냉증도 어혈 증상의 하나이다.
 
냉증개선에 당귀작약산과 온경탕 등이 효과가 있다. 또한, 취침 전에 입욕을 하여 몸 속의 난소까지 따뜻하게 하는 것도 냉증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불임에 대한 걱정을 떨쳐라

불임치료 중인 여성에게‘임신을 못 할지도 모른다’는 것이 가장 큰 스트레스이다. 남성도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게 되지만, 극단적으로 말하면 남성은 정자를 제공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치료에 대한 부담에서 보면 여성과 남성은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이다.

의료기관이 개최하는 설명회나 공부모임에 적극 참여하며 임신에 대해 올바른 지식도 습득하고 긍정적인 마음 가짐을 갖도록 한다. 물론‘마음과 신체는 하나’라는 말처럼 항상 좋은 결과만 떠올리는 자기암시법도 매우 효과적이다.

부현피질 호르몬이 가득 든 식품을 먹어라

부현피질 호르몬의 일종인 DHEA(dehydroepiandrosterone)를 썼더니 39세 이상 여성의 채란율과 수정란 생성 비율이 모두 상승했다는 연구보고가 있다. DHEA가 가장 많이 분비되는 20대 이후부터는 분비량이 줄어드는데, 이 DHEA를 보충하면 여성의 난소기능, 남성의 조정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긴다.
 
DHEA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식재료는 야생 참마가 대표적이다. 매일 야생 참마를 갈아 모닝 음료로 마시거나 밥상 위 반찬으로 즐기도록 한다.

불임을 부르는 담배를 끊어라

여성의 흡연은 생리불순이나 무배란 월경 등 난소의 노화를 촉진한다. 이렇게 배란장애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난자의 질을 저하시킨다. 영국과 미국의 조사에서 불임률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여성에 비해 흡연을 하는 여성이 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흡연 여성의 유산율은 21.4%, 비흡연 여성은 16.4%로 흡연이 임신을 막는 큰 요인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영양 가득한 음식을 골라 먹어라

불임치료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난소를 만드는것도 바로‘식(食)’이다. 기본적으로 곡류, 따뜻한 야채, 해초, 단백질은 항상 섭취해주자. 또, 가을에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근채류를 챙겨 먹도록 하자. 지방을 섭취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많이 섭취하면 비만이 될 수 있지만 적절히 섭취하면 적당한 지방이 쌓여 임신 최적의 몸 상태로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몸에 좋은 들기름과 올리브유 등을 요리에 첨가해 섭취하도록 하자.

항산화 식품을 매일 밥상에 올려라

활성산소는 생명활동을 유지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 알코올, 담배연기, 배기가스 등 유해물질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해독을 위해 면역시스템이 움직이는데 그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발생한다. 그러나 지나치면 부족한 만 못 한 것이 바로 이 활성산소이다.

활성산소가 지나치면 일반 세포의 노화는 물론 난소의 노화까지 가속화해 자궁내막의 상태를 악화시키고, 난자뿐만 아니라 정자의 질까지 떨어뜨릴 우려가 있다. 유해물질을 멀리하고 활성산소에 대항할 수 있는 항산화 식품을 잘 섭취하면 난소의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 견과류와 감귤류 등의 과일, 녹황색 채소를 듬뿍 섭취하자.

참고도서『건강한 임신 첨단 불임해결 길라잡이』는?
결혼한 부부라면 누구나 고민하게 되는 출산. 일본의 산부인과 전문의‘미마 히로후미’가 지도하는‘임신&불임 치료 레슨’을 담았다. 가격은 1만원. 아이프렌드 펴냄.다음 호에는「글리코 영양소와 불임치료」에 대한 기사가 게재됩니다.

참고서적『건강한 임신, 첨단 불임해결 길라잡이』아이프렌드 펴냄

2008.12.19(금)~21(일) SETEC(서울무역전시관) 3호선 학여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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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웨딩
HOT SEX DICTIONARY

어른들은 말한다. 모르는 게 있으면 물어보라고. 그런데‘섹스’에 관련된 내용은 어쩐지 물어보기 쑥스럽고, 창피하다. 섹스에 대해 적나라하게 물어보기 쑥스러운 사람들을 위해 준비했다. 초보는 물론 선수들도 궁금해 하는 섹스 용어를 알기 쉽게 정리했으니 읽어보고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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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가슴

성적으로 남녀가 흥분하는 최고점을 일컫는 말이다. 육체적으로나 감정적으로 흥분되어 자제력을 잃게 되는 시기를 오르가슴이라고 한다. 오르가슴은 섹스로 인해 호흡과 맥박이 증가하며 근육의 수축으로 온 몸이 고동을 치면서 성적 쾌감을 느끼게 된다.

오르가슴은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쾌감을 안겨주지만 특히 여성의 경우 사랑하는 사람과 섹스를 할 경우 성적인 흥분이 쉽게 달아올라 오르가슴까지 확장될 수 있다. 하지만 원하지 않거나 만족감을 얻지 못한다면 오르가슴에 이를 확률은 낮아진다.
 
오르가슴은 단계를 거치며 신체적으로 변화를 주는데 근육이 긴장되고, 호흡과 맥박이 증가하며 최고조의 흥분에 이르게 된다. 오르가슴을 오래 유지하려면 지속적인 리듬으로 골반 근육을 조이면 느낌을 오래도록 지속시켜주는것이 중요하니 알아둘 것.

체위
사전에 의한 체위의 뜻은 어떤 일을 할 때 서거나 앉거나 하는, 몸의 일정한 자세를 일컫는다. 일반적으로 섹스 체위는 두 가지로 구분하며 남성과 여성이 얼굴을 서로 바라보는 대면위와 남성의 몸이 여성의 배면을 향하는 배면위로 나뉜다.

성적 흥분과 만족감 넘치는 섹스를 하기 위해서는 이 체위를 이용해 다양한 응용 체위를 만들 수 있는 여섯 가지 기본 체위를 알아두면 좋다. 체위는 남성 상위, 여성 상위, 후배위, 입위, 좌위, 측위가 있으며 분위기나 기분, 장소 등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섹스를 시도하면 좋다.
남성 상위는 섹스 자세 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체위로 서로 얼굴을 보면서 행위를 하는 것이며 여성 상위는 말 그대로 여성이 주도하는 체위로 누워 있는 남성 위에 여성이 올라가는 체위를 일컫는다. 여성이 강약과 움직임, 각도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환상적인 흥분을 느낄 수 있다. 여성이엎드려서 행위를 하는 후배위는 에로틱한 체위로 꼽힌다.
 
입위는 서 있는 상태에서 섹스를 하는 것으로 성감이 매우 높은 것이 특징. 그리고 좌위는 앉아 있는 남성의 무릎 위에 올라가 진행시키는 행위이며 누운 자세에서 힘들이지 않고 섹스를 할 수있는 체위를 측위라고 한다.

성감대

성적인 자극을 받으면 크게 흥분을 하거나 민감해지는 신체 부위를 말하는 것으로 성감대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다. 남녀 모두 생식기 주변이 가장 민감하며 유두, 혀, 입, 귀 등이 자극에 매우 민감한 편이다. 남성은 음경 중심으로 자극을 받으면 성적으로 매우 흥분하지만 여성의 경우 몸 전체가 자극을 받아야 성적 쾌감을 느끼게 된다.
 
사랑하는 사람의 성감대를 제대로 알면 섹스의 쾌감도가 높아질 수 있다.

Oral Sex

남성의 성기를 여성이 입으로 애무하는 행위를 펠라티오라고 하며, 여성의 성기를 남성이 입으로 애무하는 행위를 커널링거스라고 한다. 이렇게 상대의 성기를 입으로 자극하는 것을 바로 오럴 섹스라고 한다. 상당수의 남자들이 오럴 섹스를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삽입 섹스보다 좀 더 강렬

한 자극을 받을 수 있으며, 정서적인 편안함으로 인해 성적쾌감을 쉽게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남성의 경우 성기에 모든 자극과 절정이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오르가슴을 쉽게 느낄 수도 있다. 직접적인 자극이 아니라 은밀한 애무로 진행되는 섹스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흥분이 오래도록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자위

스스로 자신을 흥분시키면서 성적인 쾌감을 느끼는 행위를 말한다. 남녀 모두 자위행위를 하지만 결혼 후에도 자위행위를 하는 경우가 꽤 많다. 자위행위로 불쾌감을 느낄 필요는 없지만 이것으로 부부간에 성관계에 문제가 생기거나 성기능 장애가 생기기도 하기 때문에 자위에 의존하지 않도록하는 것이 중요하다.

G-spot

G-spot은 1950년대에 이를 연구한 과학자의 이름인 그레펜버그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단어이다. G-spot은 섹스를 하면서 남녀 모두 최고조의 흥분에 신음을 터뜨리게 만드는 지점이다. 사람마다 이곳의 자리는 다르지만 정확한 위치를 알게되면 섹스를 하면서 오르가슴을 더욱 강렬하게 느낄 수 있다.
 
G-spot은 약 21mm 크기의 성감대로 질 내벽의 작은 부위를 말하는 것으로 자극을 주게 되면 쉽게 부어오르면서 성적인 쾌감을 가져온다. G-spot을 자극할 경우 생식기뿐만 아니라 전신에 떨림을 일으키며 한 번의 섹스로 여러 번의 오르가슴을 느끼게 하는 멀티플 오르가슴에 도달할 수 있다. 하지만 G-spot을 자극했다고 해서 모든 여성이 쾌감을 느끼는 것은 아
 
니다.

토플리스 섹스

외국의 해안가에서는 여성들이 아름다운 젖가슴을 뽐내며 거리를 활보하는 것을 많이 보게 된다. 요즘은 한국에서도 이러한 광경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 이렇게 상체를 노출한 여성들을 보고 토플리스라고 한다. 하의는 벗지 않고 상체만 노출한 여성을 보고 남성이 흥분하게 되는 건 당연지사.

좀 더 스릴 있고, 자극적인 섹스를 원한다면 토플리스 섹스를 시도해보는 것이 좋다. 남녀 모두 토플리스 차림으로 섹스를 즐기면 흥분을 오래도록 연장시킬 수 있으며 옷을 입은 채로 행위를 하면 긴장감이 더해 오르가슴에 도달할 수 있다.
 

...그 외 섹스 관련 용어 ...

절편 음란증
여성의 속옷이나 스타킹 등을 보고 성적인 흥분을 하는 성 도착증을 말한다.

노출증
사람들에게 자신의 성기를 노출하는 행위로 흥분을 하는 증상.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안겨주기 때문에 노출증은 범죄행위로 간주된다.

관음증
다른 사람의 벗은 몸이나 성행위 모습을 훔쳐보면서 성적인 흥분을 느끼는 성 도착증.

섹스중독증
성행위 뒤에 죄의식을 느끼지만 그 기분을 또 다시 섹스로 푸는 증상을 말한다. 정신적인 불안증이나 우울증, 열등감 등으로 섹스중독증이 나타나기 때문에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섹스가 몸에 좋은 3가지 이유

1. 다이어트에 최고!

섹스도 운동이다. 만약, 일주일에 세 번이상 성관계를 가지면 달리기로 1년에 약 120km 정도, 7,500칼로리 정도를 소모한다고 하니 이만하면 다이어트에는 매우 효과적인 운동이 아닐까?

2. 피부 노화 방지 효과
즐거운 성생활은 원활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며 엔도르핀이 형성되어 피부를 탱탱하고 윤기 있게 가꿔준다. 또한 치매와 우울증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3. 장수의 비결
섹스를 정기적으로 즐기면 오래도록 젊음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장수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한 의학박사가 연구한 결과 일주일에 두세 번 이상 섹스를 할 경우, 섹스를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1.5배 더 오래 산다고 한다.

포토그래퍼 이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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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웨딩
탕과 찌개를 좋아하는 한국인을 위한 센스 있는 혼수용품 냄비. 그 중에서도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전문 브랜드들이 있다. 매력적인 기능과 디자인으로 예비 신부의 마음을 사로잡을 냄비들을 모아 소개한다.

Part1 2008 F/W 냄비 시리즈 컬렉션

예비 주부들을 위한 냄비 구입 기본 요령 06
냄비의 두께나 모양, 재질이 요리의 맛을 좌우하는 것은 물론 건강한 밥상까지 영향을 끼칠수 있다. 따라서 냄비의 바닥이 3중인지, 열전도율은 높은지, 조리도구로 용이한지를 꼼꼼히 잘 따져보고 냄비들을 선택하도록 한다.

1. 가족의 규모를 고려하라 맞벌이를 하는 신혼부부라면 적은 용량의 냄비를 구매하는 것이 시간도 절약 하고, 부피가 크지 않아 조리할 때 쉽게 다룰 수 있다.

2 .구매하기 전에 냄비의 소재를 꼼꼼하게 체크하라 예를 들어 법랑냄비는 열이 잘 전달되고 보온성이 좋지만 표면이 쉽게 긁힐 수 있다. 또, 스테인리스 냄비는 견고하고 수명이 길지만 무게가 상당한 단점이 있는 것처럼 어느 재질이든 장단점을 갖추고 있기 마련.

3. 손잡이를 눈여겨보라 플라스틱 재질이 있는가 하면 냄비 몸체와 동일한 재질의 일체형으로 나오는 손잡이도 많다. 손잡이가 짧아 금방 뜨거워 지는지, 이음매가 튼튼히 마무리 되어있는지 확인하자.

4. A/S 기간이 몇 년인지 반드시 알아보라 보통 냄비는 한번 사두면 오래 사용하는 아이템인 만큼 제품 보증기간이 긴 회사의 냄비를 구매하도록 한다.

5. 냄비의 바닥 두께도 매우 중요하다 스테인리스 냄비의 경우 바닥 부분이 넓고 3중 바닥으로 두꺼워야 열이 골고루 전달되어 요리의 맛은 물론 신선함까지 유지될 수 있다.

6 .내식성이 큰지 체크해보자 조리용기나 도구의 경우는 부식이 되면 유해성분이 흘러 나와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따라서 내식성이 큰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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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열전도와 보존율이 뛰어난 삼중캡슐바닥 한국도자기 본톤 Bonton

올 스테인리스 스틸 제품인‘본톤’시리즈는 유럽풍의 모던한 손잡이와 현대적이면서도 차별화된 디자인이 특징. 냄비의 속이 깊게 만들어져, 많은 양을 조리해도 음식물이 넘칠 염려가 없다. 최근 많이 사용되고 있는 인덕션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구성&가격 편수 16cm, 양수 18·20·24 cm,전골 24cm 포함 68만4백원 문의 02-2250-3421

2. 글라스세라믹소재의 내열냄비와 유리찜기 루미낙 파피 세트

원적외선이 방사되어 조리 중에도 식재료의 신선함을 살려준다. 글라스세라믹 소재로 만들어진 내열 냄비와 유리 찜기가 세트로 구성된 제품. 유리찜기는 야채, 면류를 담는 채반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친환경 강화 유리 소재로 웰빙 식탁에 제격이다.

구성&가격냄비2L, 스티머20cm 세트3만원대 문의 arc international 031-996-5588

3. 탈부착 손잡이와 이중잠금장치 테팔 매직핸즈4 Magic hands4

냄비 볼 부위는 음식물을 쉽게 옮겨 담기 위해 유선형으로 디자인하고, 외형 라인은 일자형태로 디자인해 수납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냄비세트. 탈부착 가능한 손잡이에 이중잠금장치를 두어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구성&가격 편수냄비 16·18·20cm,유리뚜껑 포함 11종, 24만5천원 문의 그룹세브코리아 080-733-7878

4. 음식의 맛을 살려주는 곡선형 디자인 휘슬러 피암마 Fiamma

전통 뚝배기와 같은 곡선형으로 디자인된 냄비. 곡선 디자인이 활발한 대류현상을 일으켜 음식의 맛은 살리고 특수 설계 제작된 냄비 뚜껑이 냄비와 완벽하게 밀착되어 수증기 막을 형성, 식재료를 단시간에 골고루 익혀준다. 제품 전체가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되어 오븐사용이 가능하다.

구성&가격 스튜팟 16·20·24cm,캐서롤 20cm, 소스팬 16cm 포함 110만원 대 문의 02-3453-4100

5. 알루미늄으로 열 전달 기능 업 테팔 제이미 올리버 Jamie Oliver

영국의 유명 요리사‘제이미 올리버’와 공동 개발해 만들어진 냄비 시리즈. 이 시리즈는 스테인리스 스틸 특수 3중 열전도 바닥에 방사형으로 합금해 열 전달력을 높힌 것이 특징.

구성&가격 프라이팬 20·26·30cm, 튀김용 30cm, 편수 18·20cm, 양수 18·20·24cm, 전골 24cm를 모두 포함 1백47만6천원. 문의 그룹세브코리아 080-733-7878

6. 조리 중 뚜껑을 열 필요 없는 투명 재질 루미낙 달린 스티머&냄비 세트

은은한 목련 무늬의‘달린 스티머’와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내열 냄비로 구성된 제품. 조리하는 과정을 볼 수 있어 조리가 한결 쉬우며 냉동실은 물론 오븐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내열성이 뛰어나다.

구성&가격 냄비2L, 스티머 20cm 세트 3만원 대 문의 arc international 031-996-5588

7. 원적외선 방사와 향균 효과의 세라믹 코팅 한국도자기 스텔라 Stella

웰빙 세라믹 코팅으로 원적외선을 방사하고 향균 효과와 탈취 효과를 갖춘 냄비 시리즈. 불꽃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오목하게 만든 바닥과 트렌디하면서도 다루기 쉬운 손잡이의 코르셋 라인이 실용적인 매력을 더한다.

구성 & 가격 프라이팬 26·28·30cm, 궁중팬 26cm,양수궁중팬 28cm 포함 16만8천1백원 문의 02-2250-3421

Tip 스틸 냄비 오랫동안 사용하는 Knowhow

스테인리스 스틸은 쉽게 녹슬지 않아 잘만 관리하면 오래도록 사용이 가능하다.냄비 표면이 얼룩진 경우는 그을음 전용세제로 닦거나 베이킹 소다를 이용하면 본래의 광택을 되찾을 수 있다. 기름 때가 묻었을 때는 베이킹 소다로 닦거나, 물과 밀가루를 섞어 끓이면 말끔히 제거된다. 또한 손이 잘 닿지 않는 부분의 때는 치약으로 문질러 주면 금새 깨끗해진다.

철 수세미의 사용은 자제하고, 광을 내고 싶다면 물기를 잘 닦은 뒤 부드러운 헝겊으로 문질러 주자. 조리를 끝낸 후 바로 씻어야 처음의 광택을 오래 유지할 수 있으니 이 점 유의하자.

Part2 스테디셀러 냄비 시리즈 컬렉션
 

1. 그립감과 실용성을 가미한 뚜껑손잡이 헹켈 트윈 아이비아이 Twin I.V.I

저렴하면서도 실용적으로 구성된 제품. 독특한 V자 모양의 뚜껑 손잡이는 그립감이 좋고, 조리 도구를 올려 놓기에도 편리해 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한다.

구성&가격 양수 20·24cm,편수18cm 포함 38만6천원 문의 02-2192-9664

2. 열&수분 손실을 막는 올 스테인리스 스틸 휘슬러 프로 시리즈 Pro

제품 전체가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들어져 조리시 불필요한 열과 수분 손실을 막아주면서도 소재 원래의 멋을 잘 살린 제품. 동 재질의 손잡이는 잡기 편할 뿐 아니라 제품 몸체와 충분한 거리를 두고 있어 쉽게 뜨거워지지 않는다.

구성&가격 스튜팟 16·20·24cm, 캐서롤 20cm, 소스팬16cm 포함 140만원 대 문의 02-3453-4100

3. 냉동실, 오븐에서도 사용하는 내열 용기 월드키친 코닝웨어 Corningware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오븐 등에 사용할 수 있고 냉동고에 직접 보관할 수 있는 편리함을 갖췄다. 손잡이와 몸체가 일체형인 디자인은 조리용기 그대로 식탁에 올려도 손색없을 정도이다.

구성&가격 양수 0.8L·1.2L·2.2L 구성 8만7천원 문의 월드키친 02-267-7800

4. 그릴에서 조리한 맛을 내는 노보그릴 공법 휘슬러 솔라 시리즈 Solar

휘슬러의 스테디셀러 시리즈. 바닥을 엠보싱처리한 노보그릴 공법을 이용해 요리가 달라붙지 않고, 그릴에서 조리한 듯한 맛을 낸다.

구성&가격 스튜팟 16·20·24cm,전골 28cm 포함 177만원 문의 02-3453-4100

5. 유해성분으로부터 안전한 글라스 세라믹 월드키친 비젼 Vision

무공해 자연 소재인 글라스 세라믹으로 만들어 조리용기에서 검출될 수 있는 유해성분으로부터 안전하다. 국물이 많은 음식을 즐기는 한국인들을 위해 개발된 깊은 양수 냄비는 찌게, 탕,찜 등의 조리 시 국물이 넘치는 불편함을 덜어준다.

구성&가격 깊은 양수 1.5L·2.5L·3.5L 구성 10만1천9백원 문의 월드키친 02-267-7800

6. 요리 시간을 알려주는 첨단 열센서 테팔 에센시아 펄 그레이 Essencia pearl grey

바닥에 구리 성분을 첨가해 음식이 골고루 잘 익도록 만들어진 냄비. 바닥 외부를 3중 세라믹 코팅해 마모에 강하며 세척이 간편한 것이 특징. 여기에 인체공학적 손잡이가 조리를 더 쉽게 하며 첨단 열센서가 적절한 조리 시간을 알려준다.

구성&가격 열센서 프라이팬 28cm,열센서 프라이팬 30cm, 편수 16cm,양수 20cm 포함해 14만8천7백원 문의 그룹세브코리아 080-733-7878

7. 냄비가 타는 것을 방지한 3중 캡술형 바닥 헹켈 트윈 셀렉트 Twin Select

냄비 안에 외각쪽 코너를 직각으로 접합해 열처리가 일정하고 고르게 위쪽으로 올라가도록 한다.같은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된 손잡이는 냄비 몸체에서 멀리 떨어져있어 쉽게 뜨거워지지 않는다.

구성&가격 전골 28cm, 스티머 24cm,프라이팬 포함 49만8천원 문의 02-2192-9664


자료제공 루미낙(031-996-5588), 월드키친(02-267-7800),테팔(080-733-7878), 한국도자기(02-2250-3421), 헹켈(02-2192-9664), 휘슬러코리아(02-3453-4100)

2008.12.19(금)~21(일) SETEC(서울무역전시관) 3호선 학여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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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친구의 여자 친구 다루는 법


결혼 전 수많은 여자와 친구처럼 지내온 남편. 결혼 후에도 정기 모임에 참석하고 문자나 연락을 주고받는 등 친밀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쿨하면서도 현명한 내 남자의 여자 친구 다루는 법을 제안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수많은 아내가 쿨한 여자가 되기를 꿈꾼다. 사랑하는 사람에 관해서 꼬치꼬치 캐묻고 싶은 것이 솔직한 심정이겠지만 도무지‘폼이 안 난다’는 것이 문제. 적당히 쿨한 척 넘어가야 좀 더 멋진 여자가 되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 서로 프라이버시를 인정해준다’며 쿨한 부부 행세를 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경험해본 사람은 다 알 것이다. 한번‘쿨한 부부’라고 선언한 이상 서로 울타리 밖에서 일어난 일을 묻는 것이 다소 불편해질 수도 있다. 이 선언 한마디가 바로 올가미로 변해 매번 속이 까맣게 타들어갈 수 있다.

 

남편에게 총각 시절부터 알고 지내온 여자 친구가 많다면 문제는 더 심각해진다. 때때로 친구들 앞에서 표정 관리가 쉽지 않을 때가 더 많아질 수밖에 없다.

 

마음대로 신혼집에 밀고 들어오는 터프한 유형부터 우아하고 지적인 이미지의 여자 친구까지 개성도 다양한 남편의 여자 친구들. 과연 어디까지 쿨해져야 하는 걸까? 자꾸만 여자 친구들 이야기를 꺼내고 정기 모임에도 자주 참석하는 남편을 계속 웃는 낯으로 대해야 하는 걸까? 내 남자의 여자 친구들을 다루는 현명한 아내의 제스처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자.


‘쿨한 아내’가 매력적이다?


쿨한 모습만을 보이려다가 오히려 맹해 보일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자. 예를 들어 남편이 일주일 내내 야근만 하다가 주말이 되어 같이 대형 할인마트에 가서 장도 보고 간만에 외식도 하려 했는데 여자 친구가 잔뜩 모인 술자리에 불려나간다면 어떻겠는가?

 

쿨하게‘다녀와’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자꾸 여자 친구들보다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상황이라면 문제는 심각해질 수 있다.  남편은 점점 망설임 없이 여자 친구들을 먼저 챙길 것이고 쿨한 척하려다가 맹하게 2순위에서 씩씩거리게 될 것이라는것.

 

심지어 여자 친구들이 남편에게“야! 와이프 좀 챙겨드려”라고 쿡 찌르면 남편은 손사래를 치며“내 와이프 그런 평범한 여자 아니야.  얼마나 쿨한데?”라고 말해버려 결국 억지웃음을 지으며 앉아 있어야 할지도 모른다. 어설프게“저는 괜찮아요”라고 본심과 상관없는 대답을 할 수밖에 없어 더 억울해질지도 모른다.


아내들이여! 자유분방한 남편을 둔 사람일수록 본심은 그렇지 않은데 쿨한 척하지 말자. 적당히 풀어주면서“오늘은 내가 양보하지만 다음은 이러면 곤란해”라고 애교 있게 덧붙인다면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워 보이지 않을까?  매번 미끄러지듯 빠져나가는 남편에게 당신의 자리가 어디인지 를 확인시키자. 너무나 쉽게 도망가도록 허락하지 말자.‘ 쿨하다’는 것이 결코 좋은 것만은 아니니까.


내 남자의 여자 친구와 우정을 쌓자


집으로 자주 놀러오고, 자주 모임을 가져 어차피 마주칠 수밖에 없는 남편의 여자 친구들이 눈에 거슬린다면 친구로 만들어버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다. 남편을 사이에 둔 불편한 관계처럼 어색하게 대하기만 한다면 얻을 것이 아무것도 없다. 오히려 경계의 눈초리를 불편하게 여겨 남편을 밖에서 따로 만나는 횟수가 늘어날지도 모른다.

 

눈에 보이지않는 곳에서 남편과 어떤 미묘한 감정의 교류가 이어질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차라리‘내 타입!’이라며 부둥켜안고 친구가 되어버리자. 남편의 비밀 이야기를 그녀에게서 듣게 될지도 모르고, 적당히 남편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으면서 부부를 이어주는 다리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아내와 친구를 대할 때 남편이 터놓고 이야기하는 정도, 주제가 다를 수 있다. 남편의 여자 친구들과 친해지면 남편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부부 관계도 더욱 돈독해질 수 있다. 점점 친해질수록 남편을 빼놓고 따로 여자 친구들과 만나면서 처음 시작이야 어떻든 진정한 우정을 쌓아갈 수도 있을 것이다.


적당한 긴장감을 유지하라


그래도 남자, 여자 사이는 거칠 게 없는 친구라 할지라도 안심할 수 없다. 남편이 친구들과 갖는 모든 모임에 자연스럽게 참석하자. 단, 집착하는 것처럼 보여서는 안 되니 적당히 뒤늦게 합류하거나 친구와 약속이 있다고 양해를 구하고 먼저 빠져나오는 센스를 보여주자.

 

나오면서 한 번쯤 계산을 하는 것도 가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테니 남편의 기를 살려주는 차원에서도 좋은 방법. 모임에 어떤 여자 친구들이 참석하는지 눈여겨보는 것은 기본이다.나중에 남편과 자연스럽게 자신이 도중에 빠져나온 모임에 관한 소소한 에피소드를 듣고 다음번 모임 때 대화를 나눌 주제를 찾자.

 

사교적인 모습으로 남편의 여자 친구들은 물론 남자 친구들에게까지 인정을 받는 것은 중요한 문제다. 여자 친구들과 완벽하게 친해진 후라면 둘만의 결혼생활의 영역을 침해하지 않도록 선을 그을 필요가 있다.‘ 주말에 놀러가도 되냐’고 물어왔을 때 언제든 오라는 식으로 경계를 한꺼번에 풀어주면 부부의 프라이버시를 자주 빼앗길 수도 있다.

 

‘ 내 남편은 너희와 만나는 것 외에도 결혼했기 때문에 챙겨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을 센스 있게 알려주자.‘  6개월 만에 친정집에 가는 날’이라며‘다음에 날 정하자’고 말하자. 아무리 편한 사이 라도 지켜야 할 예의가 있음을 간접적으로 알려주는 노력도 필요하다.

 

여자 친구들을 대할 때 눈에 띄는 경계심은 도움이 안 되지만 결혼생활의 사적인 영역까지 밀고 들어오지 않도록 학습시키는 것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남편이 자꾸만 여자 친구들을 칭찬하는 것도 들어주기 어려울지 모른다. 어떤 성인군자가 은근히 비교하는 투로 들리는 칭찬을 기분 좋게 들어줄 수 있겠는가? 

 

그러나 모든 에너지를 동원해 최대한 쿨하게 받아들이자.  하지만 거기서 끝내지 말고 여자 친구들의 어떤 점을 좋게 보았는지 꼼꼼히 분석해 벤치마킹하자. 패션 감각이라면 트렌드 기사를 열심히 읽어 스타일 연구에 힘쓰고, 지적인 부분이라면 시사나 교양 분야에 관심을 기울여 남편에게 인정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긴장감이나 노력 없이는 소중한 내 남자를 지키지 못할 수도 있다. 남편과 그의 여자 친구들에게 친밀감 있는 말투와 행동으로 현명하게 대처하자.


일러스트|안우정

 

한국결혼박람회 2008.1.5~6. SETEC(서울무역전시관) 3호선 학여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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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재테크,뜨는‘재무 설계’

 

가정 경제가 신바람이 나려면 재무 설계를 잘할 필요가 있다. 바로 재테크의 시작이자 마지막이 재무 설계이기 때문이다. 재무 상담가로부터 배운 재무 설계의 기본 원칙과 20,30대부터 각각의 상황에 맞춘 재무 설계를 지켜간다면 누구나부자에 가까워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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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인가? 재무 설계인가?

 

재테크와 재무 설계를 미래에 대한 불안함, 그 위험을 최소화하고 수익을 극대화시키는 포트폴리오 구성으로만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의지만 있다면 재무 설계는 미래에 대한 희망과 행복을 보장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수 있다. 불안한 미래를 막기 위해서가 아니라 행복한 미래를 꿈꾸기 위한 방법이다.

 

재무 설계란 우리가 살아가면서 맞닥뜨리는 재무적사건들, 즉 결혼 자금, 내집 마련, 자녀 양육, 주택 확장, 자녀 교육, 창업 자금, 노후 자금 등의 규모를 파악하고 적절하게 준비하는 것이다.

 

우리의 인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많은 재정적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환기시키고 해결 방안을 제시해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이러한 일이 재무 설계이기 때문에 우리는 재테크를 말하기 이전에 먼저 재무 설계부터 야 한다.

 

주택 마련 또는 주택 확장은 몇 년 후에 할 것인가? 그리고 얼마나 필요한가? 자동차의 교체 시기는 언제이며 얼마나 비용이 드는가? 아이는 언제 몇이나 낳을 것인가? 은퇴 시기는 언제쯤이며 은퇴 이후 내게 필요한 노후 자금은 얼마인가?

 

앞으로 일어날 가정의 여러 이벤트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생각해봐야 하며 가정마다 다른 이런 재무 설계를 먼저 한 다음 재무 목적에 필요한 자금을 준비하기 위해 어떻게 자산을 형성하고 수입과 지출을 관리해야 하는지 기술과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재무 설계의 기본, 소비성 지출의 예산을 짜라

 

‘지금은 돈을 얼마 못 버니까 나중에 돈 좀 벌면 그 때 가서 해도 늦지 않아’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평생 부자가 되기 어려우며 부자가 됐을지라도 쉽게 가난 해질 수 있다.

 

무조건 줄이는 게 능사가 아니라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우선 예산 편성을 잘해야 한다. 국가도 경제를 운영할 때 항상 예산을 편성하고 거기에 맞추어 나라 살림을 하듯이 가정 경제에도 예산이 그만큼 중요하다. 매월 어디에 얼마를 쓸 것 인가를 정하는 것도 예산이고, 미래 계획에 대비해 준비하는 것도 예산이다.

 

많은 사람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보면 대부분 주택 마련이나 자녀교육 등의 중요한 일에 대해서는 예산을 생각하고 준비도 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매일매일 겪는 소비성 지출에 대해서는 대부분 파악조차 못하고 있는 형편.

 

재무적 지식도 많고 나름대로 준비도 잘하고 있던 L씨는 가정경제에 대해서도 자신이 있었다. 맞벌이였던 이 가정을 분석해본 결과 매월 30만~40만원 정도 초과 지출이 나고 있었다. 당연히 이들은 이 사실을 알지 못했지만 이유는 간단하다.

 

금융 지출은 눈에 손쉽게 보여 파악이 가능했지만 소비성 지출은 파악되지 않았고 이제까지 정리를 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서 마이너스 통장은 조금씩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 가정은 몇 년 후 있을 주택 마련이나 자녀 교육 자금은 잘 준비하고 있었다. 하지만 소비성 지출의 예산이 없기 때문에 이처럼 앞으로 벌고 뒤로 밑지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다.


예산을 세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현실을 파악하는 일이다. 많은 가정에서 가계부를 작성하고 있지만 정작 가계부를 작성하면서 누려야 할 효과는 전혀 누리지 못하고 있다. 왜 그럴까? 정확한 정산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가계부는 정산을 했을 때 비로소 목적이 달성된다. 예산은 첫 번째로 연 예산을 세우고 그 다음에 월 예산을 세워야 한다.

 

연 예산안은 총 지출 항목과 금액을 작성하고 각 월에 맞게 작성한다. 그리고 예상 소득은 12개월로 나누면 된다. 이렇게 연 예산을 세우다 보면 자동으로 월 예산안이 작성되기 마련이다. 소비가 많다고 해서 지출을 적게 하겠다고 너무 많은 금액을 한꺼번에 줄이면 결국 카드를 사용하게 되어 언젠가 원점으로 돌아오게 되어 있다.

 

이는 안 하느니만 못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효율적인 예산 편성이 중요하다. 그동안 몸에 밴 습관을 바꾸기가 어렵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합리적으로 예산을 세워야 하고, 거기에 맞는 생활을 하다 보면 지출은 자연스럽게 줄어들 수 있다.

 

간혹‘재무 상담을 받으면 무조건 줄이라고 할 것’이라는 선입견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재무상담사가 제시하는방안이‘무조건 줄이세요’는 아니다.

 

가정에 필요한 생활비를 적절하게 책정하고 발생할 수 있는 이벤트는 연 단위로 계획을 세우도록 도와준다. 지출을 무조건 줄이는 게 아니라 합리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예산은 편성했다가 다시 조정할 수 있지만 계획 없이지출을 하다 보면 조정할 수 없는 상황에 마주치고 만다. 지출을 줄이려면 꼭 계획을 세우고 계획에 맞는 생활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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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재무 설계 vs.30대 재무 설계

 

20대 재테크의 최대 장점은 인터넷과 서적을 통해 습득하는 정보의 양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많다는 점이다. 그래서 세부적인 부분까지 꼼꼼하고 치밀하게 따져보는 20대가 많다. 가장 먼저 재테크 마인드를 정립해야 한다. 항상 경제에 관심을 가지고 뚜렷한 목표를 세워 지출을 철저히 통제하는 것.

 

그 다음은 저축을 통해 목돈을 만져봐야 한다. 목돈을 만져본 사람은 그 맛을 알기 때문에 저축을 하다가 중도 해약하는 일이 없다. 20대에는 소득의 60퍼센트 이상을 저축해야 한다. 기본적인 생활비와 용돈을 제외하고는 모두 저축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자.

 

가계부를 쓰면 지출이 줄어든다. 푼돈이라고 가볍게 여기기 쉬운 1천원도 소중한 돈이 될 수 있음을 깨닫기 때문이다.

또한 20대는 자신에게 투자해야할 때. 수입의 1퍼센트를 도서구입비로 쓴다거나 급여일이 되면 자동으로 책을 구매한다. 자격증 시험이 도전해 몸값을 꾸준히 높여가는 일도 중요하다.

 

20대를 지나 30대가 되면 자녀 출산부터 주택 마련, 자동차 구입 등 큰 지출이 많아진다. 매달 받는 돈이 정해져 있는 근로소득자들이 재테크를 한다는 것은 말이 쉽지 실천하기가 매우 어렵다. 일반적으로 맞벌이 부부가 외벌이 부부에 비해 소득이 높지만 정작 저축률은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맞벌이 부부의 넉넉함 속에 악착같이 돈을 벌어야겠다는 절박함이 상대적으로 덜하기 때문이다.이번 달에 많이 지출했으면 다음 달에 메우면 된다는 느긋함 때문에 재테크의 필요성도 덜 느낀다. 30대에 효율적인 재무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먼저 해야 할까?

 

먼저 가정의 경제권이 중요한 문제인데 맞벌이라면 둘 중에 금융에 관심이 많고 흐름을 아는 사람이 경제권을 가지는 게 효과적이다. 외벌이도 마찬가지다.

 

신용카드는 공동명의로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각자 카드를 만들어 사용하면 외벌이 가정보다 새는 돈이 훨씬 많아지기 때문이다. 서로 모르는 부분이 많아지면 몇 년 뒤 좋은 방향보다는 나쁜 방향으로 흘러 부채가 증가하기 마련이다. 이때 문제를 해결하려 하면 서로 안 좋은 감정만 생기고 금융적인 손해도 만만치 않다.

 

30대에 서로 힘을 모아 저축하고 노후 준비도 시작하는 것이 좋다. 노후란 먼 훗날의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에 퇴직 이후를 위한 대비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기 때문이다. 내 집 마련처럼 10년 이상을 준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일정 금액을 연금 상품이나 장기저축에 가입하면 복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노후자금은 일시에 마련되는 것이 아니다. 현재의 가정경제 사정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30대 때부터 열심히준비를 해야 한다. 30대가 제2의 인생인 노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 할 수 있다.

 

참조| <이제는 재테크가 아니라 재무 설계 시대다>(스마트 비즈니스 펴냄) 사진|김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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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말 12가지

 

부부간에 싸울 때 이것저것 무수한 비인격적인 말들이 튀어나온다.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마구 날뛰는 배려 없는 말들이 두 사람의 마음 간격을 수만리 떨어뜨려놓는다는 사실을 아는가?
부부관계의 인격 유지를 위해 하지 말아야 할 말 12가지를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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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친밀한 부부. 너무 가깝기 때문에, 또한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형성되면서 긴장이 풀려 서로 너무나 상처가 될 수 있는 말을 쉽게 던지며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우리 부부는 이런 말쯤은 괜찮아!’혹은‘편하게 말하는 것이 뭐가 나빠?’라고 생각한다면 이 문제의 초점은 흐려진다.

 

아무리 쿨한 척해도 사람 마음은 다 똑같다.‘ 야!’‘너!’라는 호칭으로 막말을 일삼는 부부라면 위험수위를 넘나들며 서로 상처 입히는 부부싸움이 일상이 될 확률이 아주 높다. 말은 곧 인격이며, 말로써 친밀감이나 존중감이 표현되는 법이니까.

 

상대방이 아무런 의미 없이 던진 말에도 깊이 상처 받은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더 더욱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을 구분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 것이다. 말이란 것이 참 우스워서 던진 사람보다 받은 사람의 충격이 몇배나 커지기 때문에 일종의 예방접종처럼 공식을 만들어놓으면 위험한 순간이 닥쳤을 때 좀 더 안전한 선택을 할 수 있다.

 

부부간에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다. 한 번 내뱉은 말 한마디가 평생 살아가면서 계속 쫓아다닌다면 얼마나 괴로울까? 부부가 좀 더 사랑하고 아껴주려면 말부터 조심해야 한다. 한 번 받은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는다.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에 계속 생채기를 내고 싶지 않다면 부부 사이에 하지 말아야 할 말들을 꼭 기억해두자.

 

“우리 이혼해!”


주례사를 듣고 엄숙하게 혼인서약을 한 부부에게‘이혼’이란 말을 꺼낸다는 것은 거의 막다른 골목에 다다랐다는 뜻이다. 일종의 충격이나 두려움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내뱉는 비장의 카드. 하지만 싸울 때마다 이혼이란 말을 거듭 사용한다면 그 충격도 잦아들 것이다.

 

보통 어느 한쪽이 다른 한쪽을 향해 협박조로 이혼을 언급하지만 그 말의 위협성이 떨어져 어느순간 비웃게 될지도 모른다. 그런 상황이 반복될수록 그 부부는 어느 틈엔가 이혼에 가까워질 것이다.

 

“내가? 그러는 당신은 어떤 줄 알아?”

 

부부싸움은 주로 반격과 방어를 주고받는 형식으로 나타난다. 예를 들면 “당신은 왜 그런 식이냐”고 공격하면“내가 언제? 그러는 당신은 어떤 줄 알아?”라고 바로 반격하는 식이다. 반격도 하나의 방어다. 때로 우리의 반격 대상은 특정 단어나 말이 아니라 그 말을 한 사람인 경우가 있다.

 

“ 어떻게 당신이 날 비난할 수 있죠? 내가 얼마나 당신의 잘못을 용서하고 눈 감아줬는데. 당신만은 그렇게 하면 안 돼요. 당신이 그렇게 했을 때는 어땠죠?”라고 공격적인 태세를 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날아온 수류탄을 바로 집어 상대방에 던지는 방식인 셈. 배우자의 말을 진지하게 생각하는 대신 배우자에게 그 말을 되던진다. 결국 자신의 행동 때문에 배우자는 상처를 입고, 본인 역시 상처를 입는다.

 

또 다른 문제성 대응법이 있다. 상대방에게 온 말을 그대로 맞받아치는 것이 아니라 방향을 바꿔 배우자의 다른 문제를 지적하는 방식이다.“ 내가 게으르다고? 솔직히 너저분한 것보다 게으른 것이 훨씬 낫지”라는 식으로 배우자가 불만을 더 쏟아내기 전에 자신의 불만으로 방어하는 것이다.

 

배우자의 불만은 수류탄이 되어 몸에 꽂히더라도 진지하게 생각해볼 만한 용기와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 단, 적합할 때 자신의 불만을 꺼내야 할 것이다.

 

“옆집 남편처럼 할 수 없어?”

 

비교를 하는 것은 배우자의 자존심을 긁을 수 있는 매우 위험한 말이다. 처음에는 굳이 비교하거나 남편이 열등한 부분을 꼬집기 위해 던지려던 말이 아니었을 지도 모른다. 좀 더 명확하게 자신의 의도를 전달하기 위해 단순히 가까운 옆집 남편을 예로 들었을 뿐 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남편은 자존심에 심한 타격을 입는다. 다른 누군가가 더 잘하고 있다는 말을 듣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상하기 때문이다. 비교는 그 자체만으로도 갈등의 원인이 된다.


“어린애처럼 굴지 좀 마!”


남편을‘큰아이’라고 표현하는 아내들이 주변에 꽤 있다. 남편들이 덩치나 키를 보면 듬직해 보여도 모양만 어른인 어린아이라는 것이 그들의 푸념. 부부가 장난스럽게 대화를 나눌 때에도‘아이 같다’는 말을 한단다. 하지만 타박하듯이“왜
그렇게 어린애같이 행동해?”라고 말한다면 항상 믿음직스러운 기둥이길 바라는 남편의 가슴에 상처를 줄 수 있다.

 

상처 받은 남편은 정말 아이처럼 사사건건 챙겨달라 하고 엉뚱한 고집을 부려 에너지를 낭비하게 할지도 모른다. 때로는 어린아이 같은 남편을 토닥거리며 인정해주고 존경하자.

 

“당신, 예전이랑 똑같은 실수를 한 거잖아?”


과거의 일을 들춰내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과거의 사건을 끄집어내면 지름길로 갈 것이라고 기대하지만, 지금의 논쟁을 과거에 했던 논쟁과 비교하기 시작하면 더 복잡하고 혼란스러워진다. 과거를 들추는 심리는 복잡한 상황을 최대한 빨리 정리하기 위해 예전의 익숙한 상황을 꺼내어 현재의 갈등을 해결하고자 하는 것.

 

하지만 눈앞의 갈등을 풀어낼실마리를 찾아내기보다 과거의 불쾌한 감정을 다시 불러들여 더욱 좋지않은 상황으로 끌려갈 수 있다. “지난번 OOO 문제로 싸운 거 기억해? 지금이 그때랑 똑같은 상황이야. 그때 잘못을 당신이 반복하고 있잖아?”라고 몰아세우지만 정작 배우자는 이 말에 동의하지 않을 수 있다.

 

오히려 반복되는 상황에 스스로 끼워 맞춘다고 생각할 것이다. 아무리 비슷한 상황이라도 과거의 문제보다 현재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과거처럼 당신이 잘못을 저지른 것이라고 지적하거나, 현재의 상황을 회피하려 한다는 느낌을 줄 수 있다.

 

복잡한 지금의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과거를 들추는 것은 일종의 옆길로 빠지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비생산적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설사예전과 똑같다 해도 지금 마주친 문제를 해결할 시간도 부족한데 과거까지 전부 해결해야 한다면 완전히 나가떨어질것이다.

 

“좀 더 이성적일 수 없어?”


A지점에서 Z지점까지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그 방법은 논리적으로 다른 근거를 가지고 있다. 어떤 사람은 형
식에 구애받지 않고 직관에 따르기도 하고, 창조적이고 예상치 못한 수단을 통해 결론에 이른다. 갈등 상황에서는
이러한 차이점이 더 극명하게 드러난다.

 

자신이 내린 결론을 배우자가 피해 갈 수 없도록, 결론에 도달하는 그 정확한 길을 따라 배우자를 단계별로 이끌어가려 할 것이다. 자신만이 유일한 진실이라고 믿는 것. 배우자에게 당신과 똑같은 방식으로 생각해보도록 요구하는 것은 당신이 그 문제를 바라보는 방식대로 보라는 요구와 별반 다르지 않다.

 

각자 자신의 고유 사고방식에 따라 문제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문제에 다가서는 방식보다는 함께 내려야 할 결론에 초점을 맞춘다면 이런 오류를 줄여갈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이 그렇게 말할 줄 알았어”


사람을 대할 때 선입견을 드러내면 상대방에게 불편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배우자에게도 마찬가지다. 대개 사람들은 타인을 대할 때마다 퍼즐을 끼워 맞추듯이 그 사람의 유형을 분석하기를 즐긴다. 퍼즐의 마지막 자리에 맞지 않는 조각은 버리려고 한다.

 

우리는 모두 배우자에 대한 선입견에 따라 그의 생각과 관점을 걸러 듣는 성향이 있다. 의사소통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이런 성향을‘선입견 굳히기’라고 표현한다. 상대방의 변화한 모습, 새로운 데이터를 받아들이지 않고 배우자가 진짜 본심을 말하기도 전에“당신이 그렇게 말할 줄 알았어”라고 말해버린다면 얼마나 맥이 빠지겠는가?

 

배우자의 특성을 단순화하고 복잡한 존재로 여기지 않으며, 세월이 흐르면서 변할 수 있다는 인식을 하지 못한다는 것은 적지 않은 문제를 낳을 수 있다. 배우자가 하는 말을 주의 깊게 듣고, 배우자가 자신에 대해 제공하는 모든 정보를 깊이 생각해봐야 한다.

 

당신의 마음속에 있는 그림과 맞지 않을지라도 일단 생각해보라. 배우자의 실제 모습이 아닌 자기 마음속에 마음대로 그려놓은 그 사람의 이미지에 맞춰 선입견을 굳히지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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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 안 듣고 있어”

 

갈등이 지향하는 목표가‘서로 더욱 잘 이해하고 더 친밀하게 되는 것’ 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응, 듣고 있어’‘ 그래, 이해해’‘ 정말 그렇네’‘그렇게 느낀 것에 대해 탓하는 건 아냐’ 같은 말로 상대방을 위로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때로 화가 났거나 자신의 의견을 굽히기 힘들거나 화해하려는 마음이 없을 때 거절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한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얼굴 표정, 몸짓 등으로 배우자에게‘난 지금 듣고 있지 않아’‘당신 이야기는 너무 지루해’‘이런 대화는 정말 지겨워’ ‘난 신경 쓰고 싶지 않아’라는 뜻을 전달한다.


“모든 게 당신 잘못이야”


논쟁할 때 공평한 입장을 고수하고 싶다면 잘못을 저질러 의견 충돌이 일어나게 한 장본인이 누구인지 밝혀내는 시간이 필요하다. 누구의 잘못인가? 이 문제를 자신의 것으로 떠안은 사람은 누구이며, 이 문제에 있어 자신은 잘못이 없다고 방관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대부분의 문제가 되는 것은 두 사람 모두 갈등에 대해 전적으로 자신의 책임이라고 느끼지 않는 것이다. 당신이 했던 말이나 행동과 상관없이 배우자는 항상 당신에게 비난의 화살 일부를 돌리려는 경향이 있다.


논쟁의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 누구인지 찾아내는 것과는 별개로 어느 한사람에게만 비난을 돌리려는 태도는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마음속으로 두 사람과는 전혀 모르는 제삼자의 처지에서 그 논쟁에 대해 생각해본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논쟁 속에는 내가 있고, 네가 있고, 우리가 있다.

 

우리가 문제를 떠안는 것처럼 태도를 조금만 바꾸면 문제의 원인 가운데 자신에 대한 부분도 찾을 수 있다. 이로써 갈등이 막다른 길로 치닫지 않을 수도 있다. 문제가 생겼을 때 그 문제에서 자신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분명히 한 뒤 그 사안에 대해 간단히 논의하는 것이 훨씬 생산적이다.


“당신이 먼저 시작했잖아”


부부싸움을 할 때 상대의 탓으로 돌리기 위해 상대에서 잘못을 찾으려는것과 비슷한 방법이 바로 누가 먼저 논쟁을 시작했는가를 가려내는 것. 이것 역시 반칙이다. 언제 시작했는지에 대한 생각이 다를 수 있다는 것도 문제가 된다. 자신이 분노한 이유는 배우자가 먼저 어떤 행동을 했기 때문에 그렇게 반응할 뿐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두 사람 모두 옳다. 남편은 싸우기 5분 전에 아내가 한 말 때문에 시작한 것이며, 아내는 일주일 전에 남편이 한 행동 때문에 시작된 것이니까. 각자 자신의 분노와 좌절감은 그저 상대의 행동에 따른 반응일 뿐이다. 문제는 서로 각기 다른 일에 반응한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 논쟁이 어디서 시작됐는지 의견 일치를 보는 데 시간을 낭비할 때가 많다. 그러나 당신에게는 그 갈등이 어떻게 시작됐는지 따지는 것이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배우자에게는 당신의 의견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다는 것말고는 별다른 소득이 없다. 모든 논쟁은 이처럼 출발하는 지점이 서로 다르다. 목표는 같은 결승 지점에 들어가는 것인데 말이다.


“당신이 지금 무슨 말을 하는지 잘 모르겠어”


치열하게 주고받는 싸움을 할 때에는 무엇보다 적극적인 공격과 방어를 주고받아야 결론이 빨리 날 수 있다. 그런데 배우자가“당신이 지금 무슨말을 하는지 잘 모르겠어”라며 뒤로 빠져버린다면 공격을 위해 총알을 열심히 장전하던 상대방은 문제를 떠나 일종의 분노를 느끼게 된다.

 

배우자의 이런 빠져나가는 말은 일종의‘소극적인 공격 행위’다. 심리학자 로스 캠벨의 말을 빌리면 상대에게 간접적으로 보복하는 분노의 표현이다. 이런 소극적인 공격 행위로는 일을 미루고 빈둥거린다거나, 고집스럽게 굴거나, 일부러 무능한 척하거나, 잊어버리는 일 등이다.

 

일부러 꾸물거리거나 상대의 노력을 무시하면서 배우자를 벌주려는 것. 이는 감정을 파괴하는 행위이며 상대를 죽이려 하면서도 도움을 주는 것처럼보이려고 교묘하게 위장하는 노련한 의사와도 같다. 그래서 로스 캠벨은“소극적인 공격으로 분노를 표현하는 것은 단연 가장 나쁜 방법”이라고 했다. 이는 공개적으로 정직하게 직접 접근하는 것과는 반대되는 것이다.


최선을 다해 배우자의 발을 듣고 있다는 말은 할 수 있겠지만, 상대를 이해하는 것처럼 보일 수는 없다. 배우자가 원하는 대로 하려고 노력한다는 말은 할 수 있지만, 배우자가 요구하는 것에는 항상 못 미친다. 더는 그러지 않겠다고 약속하지만, 그렇게 약속한 사실마저 까맣게 잊어버리고 만다.

 

소극적으로 공격하는 사람이야말로 갈등이라는 경기에서 언제든 피난처를 마련해놓고 상대를 미치게 만든다. 부부 가운데 한 사람이 이런 비밀스러운 파괴자일 때 갈등을 같이 해결하기란 정말 힘겹다. 사사건건 소극적으로“당신이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모르겠어”라고 말한다면 배우자는 아마 미쳐버릴지도 모른다.


“그저 농담이라고”


일부러 누군가가 자기를 밀쳤다면 당연히 그가 밀친 것처럼 똑같이 해주려 할 테지만, 우연히 부딪혔다면 보복하기 어려울 것이다. 갈등 상황에 서도 마찬가지다. 분명히 갈등 상황으로 인지했지만 배우자가‘농담’이라고 대응해버리면 더는 화를 낼 수가 없는 것이다.

 

문제가 생길 때 배우자와 대면해서 분명하고 직접적인 방법으로 자신의 낙심한 마음을 전달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농담이나 빈정가림으로 간접적으로 마음을 전하려 할 때가 있다.

 

이 경우 배우자가 그런 농담 속에서 힌트를 얻게 되었다면 자신의 의도가 제대로 전달된 것이지만 배우자가 알아채지 못한다면 더 자주 노골적이며 강도 높은 농담을 하게 될 것이다. 그러다 마음 상한 배우자가 그 말에 화를 낸다면‘그저 농담한 건데 뭘 그렇게 화를 내냐?’는 식으로 무마할 수 있다.

 

농담으로 배우자에게 마음을 표현하고, 분쟁의 여지가 보이면 ‘농담’이라며 멀리 도망가버리면 그만인 것이다. 간접적으로 표현하려다 보니 생기는 자신의 안전장치이지만 사실 비겁하기도 하고, 배우자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만드는 일이 되기도 한다.

 

TIP

 

이미 쏟아낸 비인격적인 말 거둬들이는 법
◆ 1단계 사과하라 : 사과는 진지하게, 직접 해야 하며 비난과 책임을 100% 받아들여라.
◆ 2단계 배우자를 사모하고 존경함을 알려주라 :

    겉으로는 어떻게 보이든 그를 존경하지 않아서 그런 게 아님을 알리라.


◆ 3단계 후회하고있음을보여주라: 자신의행동을뉘우치고있으며다시는반복하지않겠다고약속하라.
◆ 4단계 고통을 드러내라 : 관계가 깨어진 것에 대한 죄책감으로 고통 가운데 있음을 알린다.
◆ 5단계 용서를 구하라 : 직접적이고 구체적으로 용서를 청하라.


참조| <부부싸움의 은혜>(예수전도단), <대화가 있는 결혼>(에스라서원) 소품 협찬|스포탑(2233-4244) 사진|김준아

 

한국결혼박람회 2008.1.5~6. SETEC(서울무역전시관) 3호선 학여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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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웨딩

빛나는 싱글 생활 잘 마무리하는 법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들의 진짜 속마음은 무엇일까? 싱글 생활에 대한 아쉬움이 한 조각이라도 남아 있지 않을까?
때로는 혼자서 즐기고 싶고, 때로는 자신에게만 집중하는 시간을 보내고 싶기도 할 것.
싱글 생활을 멋지게 마무리해줄 흥미로운 방법들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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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생활의 막바지에 들어선 예비 신부들에게‘빛나는 싱글 생활을 잘 마무리하는 법’은 어쩐지 귀와 눈을 번쩍 뜨이게 하는 아이템이 아닐까? 그만큼 적지 않은 예비 신부들이 행복한 결혼생활에 대한 기대감과는 상관없이 싱글 생활이 끝을 향해 치닫고있다는 사실만으로 허탈감에 사로잡혀 있을지도 모른다.

 

항상‘순자 씨, 방실 씨’로 불리던 자신이 이제 그 누구의 아내란 이름으로 더 많이 각인될지도 모르는, 정체감에 대한 위기의식도 있지 않을까. 뭐 그리 거창한 이유를 대지 않아도 수많은 기회와 자유가 널려 있던 싱글 생활을 영원히 잃어버린다고 생각하니 심정이 착찹할 수도 있을것이다.

 

‘좀 더 좋은 조건의 남자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좀 더 열정적인 사랑을 한 번쯤 해보고 이 사람과 결혼하며 안 될까?’‘해보고 싶은 건 다 해봤나?’ 등등 결혼 전에 드는 수많은 생각과 감정은 일일이 열거하기도 어려울 만큼 다양하다.

 

그러나 공통적으로 느끼는 감정을 들여다보면 포지션이 크게 바뀌기 때문에 이후 예측할 수 없는 일들이 쏟아질 것이라는 부담감이 있다. 결혼 후 바뀐 삶을 적응하려면 엄청난 에너지를 쏟아야 할 텐데 그 전에 잠시 자기 생활의 고삐를 풀어주고 싶은 마음이 들 것이다.

 

싱글 생활을 후회 없이 즐긴다면 웨딩 데이를 향한 발걸음이 좀 더 가볍지 않을까? 그래서 결혼 전에 하고 싶은, 혹은 하면 좋은 방법들을 제안해본다. 다소 가볍거나 무가치하더라도‘지금 싱글인 이 순간이 소중하다’고 말하는 막차에 오
른 싱글들이라면 이 평범하고도 특별한 계획에 눈이 번쩍 뜨일지도 모른다.

 

월차를 내고 소중한 여유를!

 

아침에 눈뜰 때마다 회사를‘월차를 내버리고 한숨 푹 잘까?’란 생각이 절실한 회사원들의 로망을 한번 실현해보는 것이다.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의 복잡한 심경을 뛰어난 연기력을 발휘해 얼굴에 표현한 후 상사에게 월차를 신청하자.

 

상사의 눈치를 보지 않고도 여유롭게 월차를 얻어낼 수 있을 것이다. 꿀맛 같은 하루가 될 수 있는 월차를 낸 날, 어영부영 늦잠 자고 TV리모컨과 씨름하다 남은 찬밥 데워먹어서는 절대 안 된다. 다른 친구들은 직장에서 열심히 일할 시간이기 때문에 약속 잡기도 어렵다.

 

우선 철저한 스케줄부터 짜야 한다. 그동안 무엇을 하고 싶었는지, 무엇을 먹고 싶었는지 등을 꼼꼼히 생각해내어 동선을 짜보는 것이다. 데이트 스케줄을 완벽히 짜온 남자친구에게 매력을 느끼는 것처럼 이날 하루는 자신에게 스스로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는것이다. 일종의 자신과의 데이트인 셈.

 

우선 바쁜 직장생활 때문에 여유로운 브런치 한번 제대로 챙기지 못했다면 브런치로 유명한 레스토랑에 가보는 것이 어떨까. 이때 서점에서 충동구매하고 한 번도 넘겨보지 못한 표지가 예쁜 책 한 권을 챙겨가는 것을 잊지 말자. 심심할지도 모르니까 디지 털카메라를 하나 챙기면 든든하다.

 

디지털카메라가 있으면 여행객인 척하고 낯선 사람들과 이야기 나눌 주제가 쉽게 생기기 때문. 잡지에서 본 예쁜 소품 가게나 흥미로운 전시회를 찾아가는 것도 좋다. 백화점을 한 바퀴 가볍게 돌고 최신 패션 트렌드도 한눈에 파악해보면 어쩐지 세련된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한다.

 

간만에 졸업한 학교 교정도 걸어보고, 첫사랑과의 추억의 장소를 찾아가보는 것도 흥미롭다. 영화를 혼자 보기 싫다면 퇴근시간에 맞춰 친구에게 깜짝 데이트를 신청해보는 것도 좋다. 영화를 본 후 가볍게 와인이나 맥주, 소주 등 취향에 따라 한잔 해도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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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선물을 주자

 

일주일 전에 주문한 알파카 롱코트를 배달하러 온 홈쇼핑 직원이 미치도록 반가운 적이 혹시 있는가? 회사로 꽃 배달이 온 동료 여직원, 혹은 신선한 후배가 부러운 적은 있는가? 화려한 꽃바구니가‘내 것’일 리 없다고 생각해온 당신이라면, 저런 것 한 번쯤 받아보는 것이 소원이라면 한 번쯤 자신에게 이런 꽃바구니 선물을 해보면 어떨까.

 

다른 직원들 몰래 인터넷으로 꽃바구니를 주문해보는 것이다. 로맨틱한 선물의 포인트는 쓸 데가 없는 것이라는 것. 삶아 먹을 수도, 튀겨 먹을 수도 없는 꽃이지만 누군가 선물 받는 것을 보면 또 그렇게 부러운 것이 로맨틱한 선물이다.

너무 자주 하다가 들키면 창피하니 적당히 의미 있는 화이트데이나 로즈데이에 맞춰 꽃바구니와 초콜릿을 주문한다면 좋겠다.

 

물론 보낸 사람이 별 사람이 아니라는 뉘앙스 정도는 풍겨야 한다. 이렇게 엉뚱하고 때로는 궁상맞아 보이기도 하는 자신에게 보내는 꽃바구니처럼 주변의 소중한 친구들에게도 가벼운 선물을 택배로 보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책 한권, 노트 한 권 정도는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의외의 선물이라 더 기뻐할 것이다.

 

장미꽃잎을 띄운 목욕

 

로맨틱하면서도 호사스러운 장미꽃잎 목욕을 꿈꿔본 적이 있는가? 영화‘아메리칸 뷰티’에 등장한 새빨간 장미꽃잎에 파묻힌 섹시한 소녀의 모습이 겹쳐온다.‘ 아, 나도 꽃잎 목욕 한 번쯤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바로 실행에 옮겨보자.


우선 꽃잎부터 구하는 것이 순서다. 친해둔 꽃집이 있다면 꽃잎을 싸게 얻을 수 있겠지만 요즘 꽃잎만을 사가는 사람이 많아 쉽게 얻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 싸게 사려면 아침 일찍 꽃 도매시장에 가자.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유기농∙무농약 꽃잎만을 파는 곳도 생겼단다.

 

장미꽃잎이 준비되었다면 아로마 향초까지 세팅해 욕조에 물을 가득 담고 장미꽃잎을 둥실둥실 띄우고 물속으로 들어가 우아하게 폼을 잡아주면 완벽해진다. 하지만 이 로맨틱한 목욕이 그리 편하기만한 것은 아니다. 농약으로 아로마테라피를 할 수도 있다는 점은 한번쯤 고려해 볼 문제다.

 

장미꽃잎을 물로 깨끗이 씻은 다음 욕조에 띄운다면 향기가 거의 나지 않아 기분만 느끼는 수밖에 없을 것. 좀 더 여유가 있다면 유기농 꽃잎을 사다가 띄우는 것이 안전한 방법일 것이다.

 

쇼퍼홀릭에 빠져보다

 

취미와 특기 모두 쇼핑을 꼽을 만큼 쇼핑을 좋아했다면 아무 생각 없이 카드를 긁어보면 어떨까? 생활필수품보다는 평상시 발라보지 못한 화려한 립스틱이나 튀는 컬러의 아이섀도, 펄 스타킹, 짧은가죽 미니스커트 등이 기분 전환에 딱 좋다.

 

“ 뭐하려고 잘 쓰지도 않을 것들만 쟁여놨냐?”는 어머니의 핀잔은 양념 같은 요소다.‘ 섹스 앤 더 시티’의 여인네들처럼 화려하고 번쩍거리는 옷이랑 가방, 구두로 온몸을 두르고 다니고 싶은 것이 모든 쇼핑 마니아들의 로망 아닐까?‘ 섹스 앤 더 시티’의 캐리처럼 카드 한도까지 긁을 수 있는 대담함도 참 부러운 일이다.

 

아무리 쇼핑을 하더라도 결국‘지금까지 얼마나 긁었지? 엊그제 산 것이랑 오늘 산 것을 합치면 얼마더라?’란 생각에 바로 브레이크를 거는 것이 현실. 카운터에서 계산할 때에는 카드마다 결제 일을 체크해가며 어떤 카드를 꺼낼까 고민하기도 한다.


통장 잔고를 떠올리며 소심할 수밖에 없던 자신에게 하루쯤은 마음껏 감히 엄두도 못 내던 가격대의 가방, 구두를‘질러’보는 것이다. 혹시“손님, 죄송하지만 한도 초과입니다”라고 말하는 직원 앞에서 여유롭게 웃으면서“어머, 샤넬에서 너무 많이 긁었나 봐”라고 대꾸하고 싶다면 너무 속물이라고 비웃을까? 한계 없이 쇼핑을 즐기는 것이 쇼핑 마니아들의 영원한 로망 아니겠는가?

 

호텔 패키지에서의 처녀들의 수다

 

싱글일 때만 해도 2차, 3차, 4차까지 마구 달리던 ‘알코올 마니아’친구가 결혼과 동시에 1차가 끝나기도 전에 집으로 쌩 달려가버리는경우를 무수히 보지 않았던가? 핑곗거리도 다양하다.‘ 시어머니가 오셨다’‘남편이 회사 근처로 오란다’‘시댁 식구들과 저녁식사가 있다’‘시아주버니 상견례에 가야 한다’등등.

 

도무지 예전의 친구가 맞나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지 않은가? 해마다 단합대회 겸 여행을 꼬박꼬박 챙겨 갔지만 멀리 못 가는 상황이 되면 호텔 방이라도 잡아놓고 각자 술과 안주를 챙겨 와서는 밤새도록 노닥거렸던 싱글의 추억은 결혼 후에는 좀처럼 실현되기 쉽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유부녀가 되기 전에‘처녀들의 수다’를 실현시켜보는 것이 어떨까? 호텔 패키지 하나 제대로 예약해서 싱글들의 화려한 파티를 해보는 것이다. 각 호텔마다 수영장이나 헬스장, 아침뷔페 등을 포함한 이런저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패키지 숙박 상품이있으니 이럴 때 이용하면 좋다.

 

샴페인, 와인, 소주, 맥주 등 좋아하는 술을 각자 챙겨가지고 모여 치킨, 케이크, 과일 등 안줏거리까지 가져오면 완벽한 파티 분위기를 연출할수 있다. 화장품 가게에서 사온 1천원짜리 매니큐어를 서로 발라주고, 텔레비전 채널 돌려가며 나오는 여자 연예인들을 씹기도 하며, 온갖 술과 주스를 섞어 정체불명의 칵테일을 만들어 마시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새기는 것도싱글의 마지막 특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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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영화 데이를 선언하라


평일 월차를 낼 수 있다면 하루 종일 영화만 보는 것도 좋다. 조조부터 저녁시간 바로 전까지 5~6편의 영화를 섭렵하는 것이다. 극장에 가서 최신 영화만을 골라서 보는 것도 좋겠지만 DVD를 잔뜩 빌려다가 치킨, 맥주, 스낵 등을 쌓아놓고 데굴데굴 굴러다니면서 즐기는 것도 좋다.

 

적어도 집안에서 영화를 감상하면 콜라 잔 놓는 홀더를 사이에 두고 옆 자리 사람과 신경전을 벌이지 않아도 되고, 뒷자리에서 발로 의자를 툭툭 건드리는 남자에게 싫은 소리를 하지 않아도 되지 않은가. 일단, 비디오 대여점 진열장을잘 들여다보면 평상시 보려다 놓친 영화가 꽤 있을 것이다. 이때 비슷한 장르의 영화는두 편 이상 섞지 않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여러 편을 보다 보면 스토리뿐만 아니라 캐릭터 이름까지 섞이는데 장르까지 비슷하면 기억력이 한계에 다다라 전혀 다른 새로운 영화 한 편을 완성시키기 때문이다. 집안에서 나만의 영화 데이를 선언해보자. 결혼이라는 새로운 생활을 앞두고 있는 당신에게 영화 데이에 상영된 영화들은 저마다다른 의미로 다가올지도 모른다.

 

밤새 즐기는 드라마 데이 싱글일 때 보고 싶은 드라마를 실컷 보자. 공중파 TV의 월화∙수목∙주말 드라마도 좋지만‘미드’라 부르는 미국 드라마,‘ 일드’라 말하는 일본 드라마의 재미가 더 쏠쏠하다. 제작비도 많이 들여 수준 높은 영상미에 각종 트렌디 아이템, 독특한 소재들이튀어나오는데 도무지 빠져들지 않을 수 없지 않은가.

 

특히 요즘은 케이블 방송사들이 드라마 데이를 하는 경우가 많아 드라마 마니아들의 눈 밑에 다크서클을 만들고 있다. 대단한 인기를 끈 미드, 일드 등을 하루 종일 브라운관에 불이 나도록 방영하는 것이다. 드라마 데이의 프로그램을꼼꼼히 체크해보고 꼭 보고 싶은 드라마를 섭렵해보자.

 

이때 전화나 문자로 불러내는 친구들은 적당한 핑계로 물리치는 것이 좋다. 드라마 취향이 같은 친구라면‘나만의 드라마 데이’에 초청장을 날려도 좋겠다. 이불 뒤집어쓰고 즐기다가 과일도 깎아먹고 자장면, 탕수육, 족발도 시켜 먹으면서 드라마 데이가 어느새 친구들의 파티가 될 수도 있겠다.

 

친구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하더니 밤새 드라마를 보며 수다를 떨게 되는 것. 라면에 달걀 풀어 끓여 먹고 머그잔에 인스턴트커피를 타서 손에 들고 떠들다 보면 행복한 드라마 데이는 싱글의 멋진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추억의 만화방에서 올나이트!

 

학창 시절 부모님께 혼나고서 운동화 구겨 신고 어슬렁거리며 들어가던 동네 만화방에서 순정만화를 읽으면서 컵라면을 후루룩 먹던 추억이 있는가? 철 들고나서부터는 어쩐지 만화방을 드나들기 어색해 읽고 싶은 것은 만화책 전문 할인점을 찾아가한 권씩 마련했을지도 모른다.

 

PC방이 뜨기 전에 동네 친구들의 아지트는 만화방이었다. 만화방에서 준수하게 생긴 남학생들과 즉석만남을 기대할수도 있겠지만 만화방의 본질은 만화책과의 만남이다.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으면서 오로지 만화 캐릭터와의 깊은 사랑에 빠져들 수 있다는 것은 큰 즐거움이다.

 

하루 정액제를 선택해 하루 종일 그 추억의 만화방에서 추억의 순정만화가 주는 감동 속으로 빠져들어 보자. 따끈한 인스턴트커피가 담긴 종이컵을 양손으로 감싸고 난롯가옆의 낡은 소파에 자리 잡으면 솔솔 잠까지 올 만큼 포근하다. 전집을 쌓아놓고 빠른 속도로 읽다보면 배도 고파진다.

 

옛날보다 주머니 사정이 나아졌으니 자장면을 시켜먹자. 집에서 시켜 먹는것보다 아마 몇 배는 더 맛있을 것이다. 만화방에는 순정만화뿐 아니라 학창 시절 열광하던 하이틴 로맨스 소설도 있다. 만화보다 좀 더 노골적이고 에로틱한 소설로 책 표지도 오렌지 컬러가 많다.

 

이 색깔 있는 책의 주인공들은 꽃미남 혹은 터프한 남자들과 너무나 쉽게 사랑에 빠지고 포옹과 키스는 기본이다. 옛날 만화책에는 요즘과 달리 키스신이 나올 때마다 맞닿아 있는 입술 부분을 까맣게 칠해놓아 김 새게 하기도 하지 않았던가? 이런 장면을 읽다 보면 덩달아 숨소리도거칠어지고볼도발그레해진다.


단, 순정만화나 하이틴 로맨스 소설을 읽을 때에는 현실과의 차이를 명확히 인정해야 정신 건강과 현실 적응에 좋다. 현실에서 똑같이 이루어지는 다소 무리 있는 설정이 많기에 이런 환상 속에 오랫동안 빠져들면 책 밖에서 적응하기가 너무 힘들기 때문이다.

 

그저 재미로만 읽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만화방 하면 자욱한 담배 연기가 떠오르지만 요즘의 만화방은 청결한 환경에 금연 구역이기도 하니 깔끔하고 밝은 분위기에서 만화에만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요즘엔 만화방이 많지 않아서 찾기가 쉽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옛 추억을 떠올리면서 친구들과 올나이 트를계획해보자. 읽다가피곤하면몇권빌려들고나와찜질방으로우르르몰려가자.

 

홀로 해외 가출을 감행하자


결혼한 친구들이 싱글들을 가장 부러워하는 점은 어떤 것일까? 단연‘혼자 가는 여행’ 이 높은 순위를 차지할 것이다. 결혼한 친구들은 저마다“아직 딸린 식구 없을 때 실컷 여행이나 다녀라”라고 충고한다.“ 맞벌이를 해도 스스로 번 돈을 자기 마음대로 쓰지 못한다”는 푸념도 덧붙이면서 말이다.

 

세계는 넓고 갈 곳은 질리게 많다. 막연히 여행을 떠나려면 가야 할 곳이 너무나 많다. 그래서 역시 여행에는 테마가 필요한 법이다. 하루 이틀 정도라면 그저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즐겁게 돌아다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울 수 있지만, 2박3일 이상 길어지는 여행 스케줄이라면 그 나라의 독특한 풍경 들도 슬슬 눈에 익기 시작해 조금씩 질리기 마련이다.

 

그러니 테마를 정해 깊게 들어가는 것을 강력 추천한다. 취향에 따라 갈 곳을 정하는 것이 우선이다. 미술관, 박물관, 유적지 등에 관심이 많다면 무료로 볼 수 있거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체크해보자. 이런 종류에 도통 관심이 생기지 않는다면 그 나라 고유의 먹을거리를 맛보는 데 온 신경을 쏟는 것도 의미 있다.

 

평상시 하루에 세 끼를 먹었다면 여행 중에는 조금씩 5끼로 나누어 먹으면서 그 나라, 그 지역의 음식을 최대한 많이 맛보는 것을 목표로 세워보자. 음식에 관심이 많다면 지역의 시장에 들르는 것도 필수. 시드니의 경우 수산물 시장에서 탱글탱글한 굴에 침을 흘리게 되고, 이스탄불의 이집션 바자르에서는 다양한 향신료 냄새를 킁킁대며 맡다 재채기도 하게 된다.

 

바르셀로나의 보케리아 시장에서 붉디붉은 토마토 빛깔에 감탄하기도 하고, 홍콩의 야우마테이 노천시장에서는 상다리만 빼고 다 먹는다는 중국인의 식성을 체감하기도 한다. 벼룩시장도 빼놓을 수 없다. 싼값에 모자도 건지고, 티셔츠∙반지∙목걸이까지 걸쳐주는 센스. 꼭 마음에 드는 것을 사지 못한다 하더라도 활기찬 동네 사람들 사이에 끼어 덩달아 신나게 즐겨주는 것으로도 충분히 행복해질 것이다.

 

복잡한 시장 골목 사이를 누빌 때에는 반드시 지갑과 여권을 조심하자. 축제를 좋아한다면 인터넷을 뒤져 축제 기간에 맞춰 여행을 떠나는 것도 멋진 일. 스페인 소도시의 토마토 축제, 독일의 맥주 축제인 옥토버 페스트, 프랑스 보르도 지방의 와인 축제, 일본의 다양한 마쓰리, 태국의 물 뿌리기 축제, 브라질의 카니발 등 지루할 틈이 없다.

 

엄마랑 둘이서 떠나자


결혼을 앞두고 눈앞에 가장 아른거리는 것은 사랑하는 엄마의 얼굴이 아닐까. 엄마와 단둘이 여행을 떠나본 적이 없다면 이번 기회에 손잡고 가까운 곳으로라도 떠나자. 앞으로 시댁 식구들에 남편, 아이까지 챙기다 보면 엄마랑 떠나는 여행은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일지도 모른다.

 

적금 탄 돈으로 다정하게 크루즈 여행을 떠나는 것은 의미 있게 돈을 쓰는 방법이 될 것이다. 결혼한 친구들은“결혼하고 나니까 아무래도 친정 식구들에게 할애하는 애정과 시간이 턱없이 부족해. 결혼 전에라도 잘 해드려야지 안 그러면 나중에 엄청 후회할 거야” 라며 충고한다.

 

평생 몇 번 안 되는 특별한 여행에 모아둔 돈을 조금 쓴다고 낭비라는 생각은 들지 않을 것이다. 엄마와 딸 사이에 여자 대 여자로 할 이야기도 한 보따리다. 24시간 붙어 있으니 오만 가지 이야기가 술술 나오는 느낌이 들 것이다. 적금이 만료되었다면 과감히‘질러’보자. 엄마와 단둘이 떠나는 여자들만의 여행!


참조|<결혼 전에 하지 않으면 정말 억울한 서른여섯 가지>(이가서 펴냄) 소품 협조|케이크 봉봉
사진|김준아

 

한국결혼박람회 2008.1.5~6. SETEC(서울무역전시관) 3호선 학여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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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웨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