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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antic Story of Bouquet

 

부케에선 향긋한 꽃내음과 함께 두근거리는 결혼의 설렘이 향을 입고 풍겨 나온다. 햐얀 드레스를 더욱 로맨틱하고 아름답게 완성시키는 것이 바로 부케가 아닐까. 부케는 단순한 꽃 이상의 가치를 지니며 결혼을 향한 소망과 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내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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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드레스와 면사포, 부케를 들지 않는 신부가 있을까.

가령 신부가 실크 드레스를 입고 빨간 에나멜 지갑을 든 채로 본식에 입장한다면 어떨까. 물론 기억에는 남을지 모르지만 결혼이 가지는 순결하고 고귀한 느낌은 잃게 될 것이다. 또 부케를 던지는 순간에 지갑을 던질 순 없지 않은가.


흰 드레스와 긴 면사포, 아름다운 부케는 각각 신부를 상징하는 상징물로 그 자체가 결혼과 신부를 나타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트렌드가 개성적으로 바뀌고 있고 작은 변형들도 시도되고 있지만 아직은 순백의 웨딩아이콘에 대한 환상을 벗어나긴 힘들 것 같다.


그렇다면 부케는 언제부터 신부의 손에 들리게 된 것일까. 어떤 예식에서든 부케씬은 꼭 촬영하고 부케를 받는 이는 주목을 받게 되는데 언제부터 이런 관습이 생긴 걸까.

 

부케는 기원전 3000년, 풍요를 상징하고 다산을 기원하는 의미로 쉬프(Sheaf)라는 곡물다발을 결혼식 때 든 것에서 시작됐다. 그리고 같은 시기 고대 이집트에서는 권력의 상징으로서 부케가 사용되었다고 전해지며, 왕과 왕비는 파피루
스, 부들, 야자, 강아지풀 등을 라피아로 묶은 부케를 들었다고 한다.

 

피라미드 벽화에는 연꽃, 창포, 양귀비, 아이리스, 백합 등의 꽃이 그려져 있고 투탕카멘의 관 안에는 수레국화가 발견된 바 있다. 그러다 중세로 접어들면서 꽃으로 부케의 소재가 바뀌었고, 남성이 프러포즈할 때 야생화를 꺾어서 만든 꽃다발을 여성에게 선물하고 결혼 승낙을 기다린 데서 지금의 플라워 부케가 탄생되었다.

 

이렇게 프러포즈를 한 후, 여성은 결혼을 승낙하는 의미로 꽃다발 중 꽃 한 송이를 취해 남성의 가슴에 꽂았는데 이것이 부토니아의 유래다. 유럽인에게 꽃을 이용한 부케는 나쁜 것 으로부터 신부를 보호한다는 의미 외에도 결혼과 관련된 로맨틱한 프러포즈의 의미가 있다.


중세시대 유럽엔 물이 부족하여 위생상태가 좋지 못해 유행병이 돌 정도였고 악취가 심해 악취를 가리기 위한 수단으로 꽃의 향기를 이용했다고 전한다. 그런 이유로 꽃은 그들에게 매우 귀중한 필수품이자 귀중한 사유물로 인식되었다.


한편 신부가 부케를 뒤로 던지는 것은 꽃을 받은 친구가 6개월 이내에 결혼하게 되는 행운을 얻을 수 있다고 믿은 데서 유래한다. 이는 지금까지도 이어져 결혼을 앞둔 친구 또는 빨리 결혼하기를 원하는 친구들이 받는 경향이 있다.


부케는 20세기 들어 개성과 스타일을 추구하고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플로리스트의 아트적인 감각이 보다 많이 가미되고 있다. 꽃 이외의 장식물과 도구를 이용한 작품성 있는 부케가 선보이면서 부케를 고르는 신부들의 눈높이도 높아지고 까다로워지고 있는 추세다.

 

로맨틱한 결혼식, 아름다운 신부를 완성시키는 부케야말로 웨딩의 숨은 주역이 아닐까.


사진제공┃라메종드플레(552-0076)

 

2008 F/W 한국결혼박람회 5월 30일~6월 1일 3호선 학여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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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tone Bouquet  Styling for Bride


봄시즌 웨딩을 준비하는 신부를 위한 특별한 부케를 제안한다. 2008년 트렌드이기도 한 투톤 스타일링!


두가지 색을 이용한 트렌디한 부케 연출로 웨딩에 개성과 특별함을 더했다.

 

Styling 1

White + 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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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베라, 금어초, 담쟁이, 슈퍼퐁퐁, 리시안, 카틀레아

 

Styling 2

White + Yel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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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안, 퐁퐁, 수국, 그린소국, 덴파레, 옐로우킹(장미)

 

Styling 3

Pink + 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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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 리시안, 필란디시아

 

Styling 4

Blue + 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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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 아네모네, 히야신스, 버질리아

 

플라워│라메종드플레(552-0076) 쥬얼리│한스(542-1254) 사 진 │버진 스튜디오(512-2008)

 

2008 F/W 한국결혼박람회 5월 30일~6월 1일 3호선 학여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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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첩장이 달라진다! 시선집중‘이색 청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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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선희, 안재환 커플의 이색 포스터형 청첩장.
2 축구스타 김남일, 아나운서 김보민 커플의 청첩장.
3 입체적인 미를 느낄 수 있고 남다른 패션 감각이 돋보이는 플라워 패치형 청첩장.
4 차태현∙최석은 커플의 청첩장.
5 젊은 층에게 인기 있는 책갈피 청첩장.
6 일반적인 청첩장보다 세련된 디자인의 리본형 청첩장.
7 김희선, 박주영 커플의 리본형 청첩장.

 

김희선, 이승연, 성현아, 박경림, 정선희 등 내로라하는 톱스타를 비롯해 손미나, 김보민 등 연예인 급 아나운서의 결혼 러시로 유난히 화려했던 지난 12월. 그들의 청첩장도 새로운 변신을 꿈꿨다. 특히 지난 11월 17일 결혼식을 치른 개그우먼 정선희, 안재환 커플의 청첩장이 압권.

 

유쾌한 커플답게 이색적인 청첩장을 공개해 세간의 관심을 끌었고, 지난달 10일 결혼에 골인한 김남일, 김보민 커플 역시 축구계와 아나운서계의 만남을 설명하는듯한 이색 청첩장으로 시선을 끌었다. 스타들이 주목한 이색 청첩장을 살펴보고, 식상한 청첩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다양한 형태의 청첩장을 만나보자.

촌스럽게 청첩장 돌리지 말자. 사내에는 포스터형 청첩장이 안성맞춤!


연예계 마당발 박경림이 제작한 청첩장의 수는 자그마치 2000장. 그녀가 워낙 마당발이기도 한 때문이기도 하지만, 실제 몇 십명에서 몇 백 명에 이르는 회사 식구들을 일일이 챙기기는 버거운 것이 사실이다. 한명한명직접얼굴보며인사하며 돌리는 것이 예의이기는 하지만, 이럴 때는 사내 게시판을 이용한‘포스터 청첩장’을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

 

정선희, 안재환 커플 역시 개그맨 발상이 돋보이는 이색 포스터형 청첩장을 선보여 연예계에 한바탕 물의(?)를 빚었다. 그들이 공개한 청첩장은 신랑신부 옷차림의 그림에 자신들의 얼굴을 합성한 것. 자칫 지엄하신 어른들이 받아들이기엔 장난스러워 보이지 않을까 우려되는 청첩장이지만, 개그맨 커플이기에 양가 어른들도 흔쾌히 이해했다는 후문이다.


얼핏 보면 공연 포스터 같은 느낌이 물씬 나는‘포스터 청첩장’은 회사 사람들이 오고가는 길목에 걸어두어 쉽게 소식을 접할 수 있게 한 것이 장점인데, 일일이 찾아뵙고 돌리는 수고로움을 덜 뿐 아니라 이벤트 같은 느낌이 들게 해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 챙겨야 할 회사 동료가 많은 사람이라면?‘ 포스터 청첩장’으로 행복한 웨딩 소식을 전해보자.

 

“청첩장에 진짜 꽃이 달렸네?”플라워 패턴


심플하고 무난한 디자인의 카드라면 생화나 조화를 직접 덧붙여보자. 남다른 패션 감각이 돋보이는 플라워 패치형 청첩장은 입체적인 미를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고마운 은사나 지인에게 계절에 맞는 꽃을 동시에 선사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사랑스러운 리본 청첩장


점잖은 자리에서 어른들께 권하는 청첩장으로는 리본형 청첩장만큼 적당한 것도 없다. 일반적인 청첩장보다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이는 리본형 청첩장은 매듭진 리본처럼 행복하게 잘 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새틴 소재의 리본이 디테일을 살려주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차태현, 이승연, 김희선이 선택한 청첩장이기도 하다.


명함 사이즈의 책갈피 청첩장


젊은 층에게 인기 있는 책갈피 청첩장은 최소 명함 크기 디자인으로 휴대가 가능하기 때문에 결혼 날짜를 잊어버릴 염려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결혼식이 끝난 후에도 두고두고 책갈피로 사용할 수 있어 실용성을 높였고, 무엇보다 깜찍한 크기의 이색적인 형태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백년가약의 첫 시작, 이색적인 청첩장으로 신랑신부의 개성과 감각을 발휘하는 것은 물론, 결혼을 축하해주는 하객들에게도 자그마한 웃음을 선물해보자.

 


자료제공| 예랑카드(546-7996), 초롱불카드(1588-2371), 보자기카드(2277-1367), 코버카드(3444-4546)

 

 2008 F/W 한국결혼박람회 5월 30일~6월 1일 3호선 학여울역 

웨딩21,결혼검색 웨프(W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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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 bouquet 강렬한 태양에 싱그러움을 선사할 그린의 향연이 시작된다. 이슬이 맺힌 듯 청초한 신부로 다시 태어날 그녀에게 바치는 부케 컬렉션. 화이트 카라와 목수국에 그린 잎세란이 어우러진 라운드형 부케는 주로 약혼식이나 화동이 즐겨 들지만 최근 큐트한 분위기를 연출하려는 신부들에게도 인기 있는 스타일이다. 지아 플라워

부케|비올렛 플라워 갤러리(050-2480-2480), 지아 플라워(543-6248) 사진|박주면
 

웨프, 웨딩21, 한국결혼박람회(2008.1.5~6.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3호선 학여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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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향이 물씬 풍기는 라운드형 부케로 그린 라넌큘러스에 옥잠화 잎으로 포인트를 주어 심플하면서도 세련미를 더한다. 화이트 웨딩드레스에 그린 부케로 여름의 청량함을 느끼기에 더없이 좋다. 비올렛 플라워 갤러리

부케|비올렛 플라워 갤러리(050-2480-2480), 지아 플라워(543-6248) 사진|박주면
 
웨프, 웨딩21, 한국결혼박람회(2008.1.5~6.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3호선 학여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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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그린 컬러의 니겔라와 그린 목수국, 마삭초, 갤럭시 잎 등이 어우러진 오벌형 부케는 잔잔하게 흘러내리는 네프로레피스로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라운드형 부케와 더불어 신부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스타일 중 하나. 비올렛 플라워 갤러리

부케|비올렛 플라워 갤러리(050-2480-2480), 지아 플라워(543-6248) 사진|박주면
 

웨프, 웨딩21, 한국결혼박람회(2008.1.5~6.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3호선 학여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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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한 라운드형 부케로 희고 작은 옥시펜타리움과 델피늄 주변으로 옥잠화 잎을 감싸 자연의 멋을 더했다. 잔잔한 크기의 꽃이 귀여운 느낌과 동시에 가볍고 발랄한 느낌을 주어 하우스 웨딩에 매치하기 좋다. 지아 플라워

부케|비올렛 플라워 갤러리(050-2480-2480), 지아 플라워(543-6248) 사진|박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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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iety of bouquet style

 

완벽한 웨딩 코디네이션을 위해서는 웨딩 부케의 디자인에도 주의를 기울일 것. 예식 장소에 따라 달라지는 다채로운 디자인과 컬러의 웨딩 부케 셀렉션.

 

Pure & innocent style

 

교회나 성당에서의 결혼식이라면 부케도 고결하고 성스러운 분위기로 연출해야 한다.너무 진한 컬러와 화려한 디자인보다는 깔끔하고 은은한 스타일의 화이트 톤 부케가 경건한 장소에서의 신부를 돋보이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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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릴리스, 안쉬륨, 리시얀셔스, 더스티밀러 등이 어우러져 순수하고 정갈한 느낌을 내는 부케. 그루

 

Attractive & fascinating style


실내와 야외 공간을 두루 이용할 수 있는 하우스 웨딩은 작은 공간에서 화사하게 빛날 수 있는 부케를 준비하자. 전형적인 화이트나 핑크 톤의 부케보다는 고급스러운 바이올렛이나 퍼플 컬러의 부케를 준비한다면 적절한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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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아, 용담, 백묘국, 리션 등이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부케. 크로비스

 

Natural & intense style


햇살이 비치는 가든에서의 결혼식은 내추럴하고 강렬한 색감의 부케를 준비하자. 독특한 야생화를 소재로 만든 부케를 화려한 다발 형식으로 만든다면 자연과 함께하는 가든 결혼식에 어울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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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로사와 반다, 달리아, 유카, 왁스 플라워 등을 이용해 내추럴한 가든에서의 분위기를 연출한 부케. 폴라 플레이크

 

Brilliant & gorgeous style


특별한 예식 인테리어가 마련되어 있지 않은 회관은 다소 건조한 분위기를 전할 수 있다. 분위기를 중화시킬 수 있는 화려한 부케를 준비하는 것이 솔루션. 꽃의 컬러나 전체적인 색감을 화사하게 연출하여 부케에 시선을 불어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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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디움, 오키드, 장미 등을 사용해 아늑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내는 부케. 크로비스

 

Luxury & elegant style


고급스러운 샹들리에 조명이 있는 호텔은 화려한 웨딩드레스와 어울리는 귀족적인 분위기의 부케를 선택하자. 매혹적이고 화사한 꽃들이 만발한 럭셔리한 부케는 격조 높은 호텔 예식과 어우러져 웨딩마치의 우아함을 완성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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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 달리아, 장미, 왁스 플라워, 유카리툽스 등을 이용한 품위 있는 스타일의 부케. 그루

 

Normal & standard style


일반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치른다면 홀의 조명과 데커레이션이 웨딩의 분위기를 적절히 살려 주기 때문에 너무 화려하
거나 심플한 부케를 준비하기보다는 웨딩드레스의 디자인과 조화롭게 어울리는 스타일의 부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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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이션과 호접란, 버질리아, 백일홍과 갤럭시 등을 이용하여 만든 로맨틱한 부케. 폴라 플레이크

 

부케|폴라 플레이크(2230-3759), 그루(545-6518), 크로비스(564-1800) 사진|이영민

 


웨프, 웨딩21, 한국결혼박람회(2008.1.5~6.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3호선 학여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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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웨딩

‘클라라’라는 3음절을 발음하는 동안 행복한 기운을 벌써 감지할 수 있는 행복한 웨딩숍 클라라 웨딩. 로맨틱하고 사랑스러운 신부의 웨딩 데이를 위한 준비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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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클래식하며 심플한 인테리어의 피팅 룸과 시크한 감각의 웨딩드레스.
2 두 개의 피팅 룸 중 하나의 공간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다.
3 밖에서 바라본 클라라 웨딩의 모습.
4 박순옥 원장의 감각이 묻어나는 대기실.
5 클라라에 들어서면 마주할 수 있는 사랑스러운 느낌의 애프터 드레스.



타운을 형성해 웨딩숍이 즐비한 청담사거리 라인이 아닌 압구정동 로데오 거리 뒤편의 조용한 주택가에 자리한 클라라 웨딩. 8년 전 클라라 웨딩이 이곳에 자리잡은 것을 시작으로 하나, 둘 드레스 숍이 둥지를 틀기 시작해 새하얀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 그곳에서 단연 눈에 띄는 클라라 웨딩은 심플하지만 고급스러운 외관에서부터 신랑, 신부들에게 신뢰감을 주고 있다.

첫인상을 저버리지 않게 박순옥 원장을 비롯하여 클라라 웨딩 가족들은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미소와 관심으로 고객을 맞이한다. 순수의 여신 이름에서 영감을 얻어 입모양마저도 경쾌하고 행복한 이름을 짓게 된 클라라 웨딩. 숍 이름의 느낌에서 엿볼 수 있듯 클라라 웨딩에는 로맨틱하며 사랑스러운 느낌의 드레스가 주를 이룬다.

신부는 웨딩 데이에 평소보다 더 아름다워야 하며 특별한 의미를 부여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순결하고 사랑스러운 신부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싶다는 것이 박 원장의 생각이다. 박 원장의 주도하에 디자인 작업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감각적인 신부의 마음을 헤아리는 전 직원이 디자인에 관련된 코멘트를 아끼지 않으며 자신의 손을 거쳐야 더 애정이 넘치는 드레스로 거듭난다는 생각으로 전 직원이 드레스 작업에 동참한다.

10년 이상 계속되는 클라라 웨딩의 인기 비결은 숍을 찾은 고객에게 원하는 드레스를 직설적으로 묻는 것이 아닌, 많은 대화를 통해 신부의스타일을 파악하고 드레스를 제안하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웨딩 데이를 준비할 수 있게 해주는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다. 박 원장은 옷을 예쁘게 만들어 입혀주는 드레스 숍의 임무에 충실하면서도 선배로서 결혼 생활에 관련된 부분까지 조언을 아끼지 않아 결혼식을 마친 많은 고객들이 매장에 들러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한다고.

고객들에게 예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좋은 날을 준비하게 하고 싶어 2년전 3주 동안 숍의 모든 일정을 접고 고급스럽고 깔끔한 분위기로 리모델링을 감행하였다. 가장 행복하고 아름다워야 할 날을 준비하는 과정 또한 즐거워야 한다는 것이 클라라 웨딩의 모토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웨딩 데이와 그보다 더 행복한 결혼 생활을 누리고 싶은 신부라면 꼭 들러 보아야 할 숍임에 틀림없다. 클라라는 언제든, 누구에게나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하고픈 웨딩숍이기 때문이다.


문의|514-7600 사진|김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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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동반자와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결혼.
 
그 소중한 순간을 더 많은 축복과 격려 속에서 치르고 싶은 것은 결혼을 준비하는 모든 이의 바램이 아닐까. 그 간절한 소망을 고이 담아내던 청첩장이 최근 부쩍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다소 점잖은 이미지의 청첩장이 주를 이루었지만, 이제는 디자인과 소재의 변화는 물론, 온라인과 모바일로 매체의 확산까지 보이고 있는 것.
 
이는 국내 결혼문화가 부모님 위주의 결혼식 진행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는 단면이라고도 할 수 있다. 여성의 사회생활이 늘어나고 경제적으로 독립한 경우가 많아 결혼 예식과 청첩장이 부모님이 원하는 형태가 아니라 신부가 원하는 형태로 옮아가는 것.
 
더 나아가 연애결혼이 주를 이루는 신세대 예비 신랑·신부들의 경우, 당사자가 결혼 준비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주체적으로 대처하면서 청첩장 역시 좀 더 캐주얼하고 젊은 형태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간혹 부모님용 청첩장과 신랑·신부용 청첩장을 따로 제작하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 무겁고 정중한 예식 문구보다는 자신들의 연애 히스토리나 본인들이 직접 작성한 문구를 사용하는 경우가 두드러지고 있다.
 
더 젊게, 더 특별하게

청첩장을 일회용이 아니라 오랫동안 간직하는 특별한 징표라 생각해 더욱 심혈을 기울이는 경우도 증가했다. 집안의 가장 중요한 행사이기도 한 결혼식을 알려주는 그 한 장이 신부 또는 그 집 안주인의 센스와 품위까지 보여주기 때문에 웨딩카드부터 심사숙고하고 정성을 기울이게 되는 것. 이와 더불어 청첩장 역시 브랜드화 되는 양상이 짙어졌다.
 
고위층 인사나 유명인이 사용하는 카드는 디자인 뿐 아니라 종이의 질까지 차별화되며 집안에 맞는 엠블럼 또는 이니셜을 이용한 디자인으로 남과 다른 차별성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자신의 웨딩 컨셉트에 따라 색상, 리본 또는 엠블럼으로 청첩장, 메뉴, 감사카드, 테이블카드, 선물박스 쇼핑백 까지 모든 스테셔너리를 함께 작업하는 일명 명품 고객들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오프라인 웨딩카드는 선택하는 주체에 따라 부모님 스타일과 신랑·신부 스타일의 두 가지로 나뉜다. 부모님들은 주로 두 장짜리 카드형을 선호하는 반면 예비 신랑·신부들은 한 장짜리 엽서 형을 선호하는 추세.
 
디자인적인 면에 있어서는 대체로 장식적인 요소를 배제한 심플한 디자인을 선호하고 있으며 대신 고급스러운 소재와 우아한 리본 장식이 선호되고 있다. 또한 자신의 개성대로 디자인을 바꾸어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주문하는 경우도 일반적이며 이미 정해진 디자인에 만족하기 보다는 새롭게 맞춤식 디자인으로 제작하는 것이 트렌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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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청첩장과 모바일 청첩장의 등장
신세대 예비 신랑·신부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e청첩장의 경우 청첩장 주문자의 70% 정도가 e 청첩장과 종이 청첩장을 동시에 발송하고 있다. 종이 청첩장이 부모님이 보내는 것 이라면 e 청첩장은 주로 예비 신랑·신부의 친구, 회사 동료들에게 보내는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대략 신랑과 신부가 각각 1백50~2백 부가량 주문하게 되며, 인사말과 예식장 약도, 사진첩, 방명록, 게시판, 배경음악 등의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e 청첩장 서비스를 실시하는 보자기카드의 경우, 회원 누구나가 e메일과 SMS를 통해 e 청첩장을 무료 발송할 수 있어서 종이 청첩장 주문 이전에도 e청첩장을 만들어서 이용하고 있다. 또한 e 청첩장 서비스를 이용한 회원들이 종이 청첩장 하단에 e 청첩장주소(www.wedhompy.com/회원id)를 인쇄해 발송하면 종이 청첩장을 받는 지인들이 e 청첩장에 접속해서 축하 글을 남겨주고 있다.

이동통신사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청첩장’은 상대방의 휴대폰에 멋진 청첩장과 함께 정확한 예식 장소를 표시한 지도를 함께 전달해 하객들이 종이 청첩장을 들고 다니지 않고도 휴대폰만으로 예식장을 찾아올 수 있게 하고 있다. 원하는 장소는 어디나 약도 만들기가 가능해 예식 당일 위치를 찾기에 용이하다.

 
자료제공|보자기카드(2277-1367), 예랑카드(546-7996), 민트카드(544-8079), SK텔레콤(722-2693) 사진|용종
 
결혼전문지 月刊 Weddi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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